
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음악 팬들을 위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1시, 신곡 ‘리치 맨’(Rich Man) 스페셜 리믹스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뮤직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리치 맨’을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리믹스 버전이 담겼다.
옐로 클로(Yellow Claw), DPR 크림, 하디, DPR 아틱 등 네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변주를 보여준다.
특히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DJ 듀오 옐로 클로 버전은 클럽과 페스티벌 무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더불어 SM타운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기술을 접목한 ‘리치 맨’ 옐로 클로 리믹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SM 측은 “에스파의 ‘리치 맨’은 원곡의 매력을 넘어 다양한 리믹스 버전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별한 음악적 시도가 담긴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리믹스 프로젝트는 에스파가 지닌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K-팝과 다양한 장르 음악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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