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는 1994년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의 실제 증언을 '버바팀' 기법으로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이 연극은 집단적 비극의 기록과 폭행 사건으로 동생을 잃은 한 남자의 개인적 상실을 교차시키며, 참혹한 사건 이후 남겨진 이들의 삶과 내면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의 실제 증언을 바탕으로 한 연극.
- 녹취 기록을 배우가 그대로 재현하는 '버바팀' 기법 사용.
-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산울림소극장에서 공연.
1994년 르완다 학살 생존자 증언 무대에…'버바팀' 기법 활용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는 1994년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의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연극이며,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산울림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집단 학살이라는 비극적 역사와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며, 실제 발언을 그대로 재현하는 '버바팀' 기법을 사용해 진실성을 더한다.

실제 녹취로 재현하는 비극, '버바팀' 기법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는 실제 발언 기록을 배우가 무대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버바팀(Verbatim)' 기법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버바팀 연극이란 인터뷰, 증언, 연설 등 실제 인물들의 녹취 기록을 최소한으로 편집해 대본으로 구성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의 한 장르다. 작품은 르완다 생존자들의 실제 증언을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무대 위로 옮긴다.
집단적 비극과 개인의 상실이 교차하는 무대
작품은 과거의 집단적 비극과 현재의 개인적 상실을 하나의 무대에서 교차시킨다.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의 증언과 함께, 1년 전 폭행 사건으로 동생을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번갈아 펼쳐진다. 극은 용서나 화해를 강요하기보다 참혹한 사건 이후 개인이 겪는 복합적인 감정과 삶의 여정에 초점을 맞춘다.
상실을 마주한 인물들
주인공인 다큐멘터리 PD '박현수'는 1년 전 폭행 사건으로 동생 '박승호'를 잃었다. 그는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자신의 깊은 상실감과 마주한다. 그러던 중 동생을 죽게 한 가해자 '한민철'이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해 오면서 현수의 내적 갈등은 깊어진다.
추태영 연출과 주요 출연진
이번 공연은 추태영이 극작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 '프로젝트 르완다'는 2020년 두산아트랩에 선정된 이후 개발을 이어왔고, 2024년에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 전문기업 올댓스토리와 협업으로 제작된다.
주인공 박현수 역에는 류제윤, 이시형, 박도하가 출연한다. 동생 박승호 역은 김지웅과 강기혁이, 유서은 역은 홍수주와 정아람이 맡았다. 가해자 한민철 역은 임진구, 강승우가 연기하며, 하나리, 민태홍, 김창일, 조수빈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정보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의 티켓 예매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공연은 총 20회 진행된다.
| 항목 | 내용 |
|---|---|
| 공연명 | 프로젝트 르완다 |
| 공연 기간 | 2026년 11월 11일 ~ 11월 26일 |
| 공연 장소 | 산울림소극장 (서울시 마포구) |
| 티켓 예매 | 2026년 10월 14일 오전 11시 |
| 극작/연출 | 추태영 |
| 주요 출연진 | 류제윤, 이시형, 박도하, 김지웅, 강기혁, 홍수주, 정아람, 임진구, 강승우 외 |
자주 묻는 질문
'버바팀(Verbatim)' 연극이란 무엇인가요?
실제 인물의 인터뷰, 증언 등 녹취 기록을 최소한으로 편집해 대본으로 사용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의 한 형식입니다. '프로젝트 르완다'는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의 실제 증언을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무대에 그대로 옮깁니다.
연극은 어떤 두 가지 이야기를 다루나요?
1994년 르완다 학살 생존자들의 증언이라는 집단적 비극과, 1년 전 폭행 사건으로 동생을 잃은 한 남자의 개인적 상실 이야기가 교차하며 진행됩니다.




[…] 표는 2026년 11월 개막하는 연극 '장소'의 공연 기간, 장소, 작가 및 연출진, 수상 내역을 한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