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4회 만에 닐슨코리아 수도권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김유정과 박진영의 첩보 로맨스가 2049 타깃 시청률까지 석권하며 가파른 흥행세를 증명하고 있다.
- tvN '100일의 거짓말' 4회가 수도권 최고 시청률 10.6%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 2049 타깃 및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주도권을 굳혔다.
-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김유정과 박진영의 첩보 로맨스 전개가 시청층을 확대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빠른 서사와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호응을 얻으며 전국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10월 주말 방송가의 주요 흥행작으로 안착했다.

4회 시청률 수도권 최고 10.6% 돌파…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100일의 거짓말' 4회는 수도권과 전국 기준 시청률에서 모두 두 자릿수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26년 10월 18일 방영된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 순간 최고 10.6%까지 올랐다(닐슨코리아, 2026). 전국 가구 기준 조사에서도 평균 9.0%, 최고 9.8%를 나타내며 지상파 채널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닐슨코리아, 2026).
방송사의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남녀 전 연령층의 고른 선택을 확인했다. tvN 타깃 지표인 2049 부문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방영 2주 만에 뚜렷한 시청자 유입세를 나타냈다. 방영 초기 초반 시청률 상승세와 인기 요인 분석에 이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며 시청층이 넓어지는 흐름이다.
'100일의 거짓말' 4회 시청률 및 지표 현황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의 평균 및 최고 시청률 지표는 방송 4회 만에 기존 수치를 넘어서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굳혔다.
표: '100일의 거짓말' 4회 가구 시청률 현황
| 집계 권역 | 기준 플랫폼 | 평균 시청률(%) | 최고 시청률(%) |
|---|---|---|---|
| 수도권 | 유료플랫폼 가구 | 9.8 | 10.6 |
| 전국 | 유료플랫폼 가구 | 9.0 | 9.8 |
출처: (닐슨코리아, 2026.10.18 기준)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이 10.6%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방영작 가운데 빠른 초반 반등 속도를 나타냈다. 2049 타깃 시청률 1위까지 나란히 기록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함께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편성 불발 '시그널2' 공백 속 tvN 20주년 기획 주자로 안착
'100일의 거짓말'은 tvN 20주년 특별기획 라인업으로 제작되어 첫 회부터 공들인 프로덕션의 면모를 드러냈다. 당초 방송가의 기대를 모았던 tvN 20주년 기획작은 김은희 작가의 복귀작이자 전작의 후속편인 '두 번째 시그널(시그널2)'이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의 과거 전력 논란과 이에 따른 연예계 은퇴 선언으로 해당 작품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을 맞았다.
편성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같은 20주년 특별기획 타이틀을 단 '100일의 거짓말'이 전파를 타자 업계에서는 빈자리를 채울 대체작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은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드라마의 변동과 본 작품은 무관하다고 분명히 밝혔다. 유 감독은 사전에 잡혀 있던 일정대로 촬영과 방송을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공식적인 대체 편성작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100일의 거짓말'은 대작의 빈자리를 지우며 tvN 개국 20주년의 타이틀을 잇는 주자로 자리를 잡았다.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과 전개가 맞물리며 편성 위기 상황 속에서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1930년대 경성 첩보 로맨스… 김유정·박진영이 이끄는 극 전개
'100일의 거짓말'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을 무대로 밀정과 독립운동 세력 간의 물밑 암투를 그린 첩보 로맨스물이다. 경성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이 독립운동 단체 구국단의 밀정이 되어 조선총독부에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하며 겪는 사건을 다룬다. 적진 한복판에 밀정을 침투시킨다는 역발상적 설정에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감정선을 더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극을 이끄는 김유정은 소매치기의 능청스러움과 목숨을 건 밀정의 긴장감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펼친다. 상대역 박진영은 사토 히데오와 김태웅이라는 두 개의 이름과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맡아 팽팽한 심리전을 구축했다. 복합적인 서사 구조와 자세한 인물 관계는 tvN '100일의 거짓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연진의 탄탄한 연기력 역시 작품의 흡인력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구국단 저격수 유소란 역의 김현주, 미국계 조선인 기자 유필립 역의 이무생, 일본인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역의 진선규가 각자의 목적을 지닌 채 뚜렷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극의 무게를 싣는다.
암살 작전 실패와 정체 발각 위기… 4회에서 고조된 갈등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한 4회에서는 정무총감 암살 시도가 좌절되면서 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극 중 구국단은 사토 신이치를 겨냥해 두 번째 암살 작전을 감행했으나 돌발 변수가 생기며 계획이 무산됐다. 작전이 빗나가며 도심 전체에 삼엄한 경계가 깔렸고 총독부 내부의 긴장감도 팽팽해졌다.
위장 잠입 중이던 이가경에게도 결정적인 정체 노출의 순간이 닥쳤다. 이가경이 구국단과 비밀 통화를 끝내고 돌아서는 찰나 문밖의 사토 히데오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지며 밀정의 신분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정체를 둘러싼 긴박한 대치 상황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한 핵심 대목이 됐다.
서로 다른 진영에 선 두 주인공 사이에 싹트는 미묘한 감정 변화도 시선을 모았다. 발목을 다친 이가경을 한의원으로 데려간 히데오가 손수 붕대를 감아주며 거리를 좁히는 등 경계와 연민이 얽힌 관계가 드러났다. 각자의 비밀과 목적을 감춘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출처: 닐슨코리아 시청률 집계(2026.10.18), tvN 제작발표회 공식 인터뷰
자주 묻는 질문
'100일의 거짓말' 4회 시청률 수치는 얼마인가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9.8%, 순간 최고 10.6%를 기록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9.0%, 순간 최고 9.8%를 나타냈습니다.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주요 줄거리와 배경은 무엇인가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이 구국단 밀정으로 변신해 조선총독부에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로맨스입니다.
'시그널2' 편성 불발에 따른 대체 편성작인가요?
유인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드라마의 변동과 무관하게 계획된 일정대로 준비된 작품이라고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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