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영국 그룹 '원디렉션' 출신 가수 리암 페인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사망해 그의 유산 약 430억 원이 9세 아들에게 단독으로 상속된다. 영국 무유언 상속 규정에 따라, 법적 배우자가 없는 페인의 유일한 상속인은 그의 아들로 지정되었으며, 유산은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단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故 리암 페인, 유언장 없이 사망해 순자산 약 430억 원 남겨
- 영국 무유언 상속 규정에 따라 9세 아들 베어 그레이 페인이 단독 상속인으로 지정
- 법적 배우자가 없어 유일한 직계비속인 아들에게 전 재산 상속
영국 보이 밴드 '원디렉션' 출신 가수 고(故) 리암 페인의 유산 상속 절차가 윤곽을 드러냈다. 유언장 없이 세상을 떠난 그의 순자산 약 2800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는 외아들 베어 그레이 페인(9)에게 단독 상속될 예정이다. 리암 페인 유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언장 없이 사망, 430억 유산의 향방
최근 공개된 영국 법원 문서에 따르면, 2024년 10월 향년 31세로 사망한 리암 페인은 별도의 유언장을 남기지 않았다. 유언장이 없어 그의 유산은 법률에 따라 처리되며, 유일한 상속인은 아들 베어가 됐다. 법원 문서는 페인의 순유산이 부채와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약 28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명시했다.

영국 무유언 상속 규정이란?
영국의 무유언 상속 규정(Intestacy Rules)은 사망자가 유언을 남기지 않았을 때 재산을 분배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이 법에 따르면 유산은 사망자의 가장 가까운 혈족에게 정해진 순서에 따라 상속된다. 일반적으로 법적 배우자가 1순위 상속인이 되지만, 배우자가 없을 경우 자녀가 모든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페인의 경우 법적 배우자가 없어 아들이 유일한 상속인으로 결정됐다. 더 자세한 규정은 영국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적 배우자 없어 아들이 유일 상속인
리암 페인은 사망 당시 미혼 상태였다. 아들 베어는 페인과 가수 셰릴 콜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2018년 결별했다. 영국 법상 사실혼 관계의 파트너는 상속권을 주장할 수 없으므로, 페인의 유산은 법적 상속권을 가진 유일한 직계비속인 아들에게 돌아가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베어는 유산의 일부를 곧 수령하며, 나머지는 만 18세가 되는 시점에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1세, 비극으로 끝난 삶
리암 페인은 2024년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그는 비자 갱신과 동료 멤버 나일 호란의 공연 관람을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었다. 현지 부검 결과 사인은 추락에 따른 다발성 외상과 내부 및 외부 출혈로 확인됐다. 현지 당국은 사건 발생 이후 호텔 직원 등을 기소하며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자주 묻는 질문
리암 페인의 유산은 왜 아들에게만 상속되나요?
리암 페인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았고, 사망 당시 법적 배우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무유언 상속 규정에 따라 이 경우 유일한 자녀가 단독 상속인이 됩니다.
아들의 어머니인 셰릴 콜은 상속받을 수 없나요?
네, 받을 수 없습니다. 셰릴 콜은 리암 페인과 법적으로 결혼한 배우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영국 법상 상속권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아들은 유산을 언제 모두 받게 되나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산의 일부는 곧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은 만 18세 성인이 되는 시점에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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