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기안84와 강남이 첫 정식 듀엣곡 ‘치킨과 그녀’를 발표했다. 곡의 장르와 제작 과정, 700만뷰 커버 영상에서 음원 협업으로 이어진 배경을 정리했다.
- 기안84와 강남의 첫 정식 듀엣곡 ‘치킨과 그녀’가 2026년 7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두 사람이 부른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 커버 영상이 7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 정식 협업의 출발점이 됐다.
- 기안84는 작사에 참여했고 강남은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맡아 레트로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분위기의 시티팝을 완성했다.

기안84 강남, 첫 정식 듀엣곡으로 다시 만났다
기안84 강남이 유튜브 콘텐츠에서 보여준 예상 밖의 음악적 호흡을 첫 정식 듀엣곡 ‘치킨과 그녀’로 이어간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은 2026년 7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공개했다.
기안84 소속사 AOMG에 따르면 ‘치킨과 그녀’는 레트로한 감성과 경쾌한 사운드,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기안84가 작사에 참여하고 강남이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맡았다.
두 사람이 정식 음원으로 함께 노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능과 유튜브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관계가 음악 작업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700만뷰 ‘Stay With Me’ 커버가 협업의 시작
‘치킨과 그녀’는 기안84와 강남이 함께 부른 일본 시티팝 커버 영상에 대한 대중의 호응에서 출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일본 가수 마츠바라 미키의 대표곡 ‘Stay With Me’를 함께 불렀다. 전문 가수인 강남과 꾸밈없는 창법의 기안84가 만들어낸 의외의 조합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듀엣 영상은 누적 조회수 700만회를 넘어섰다. 이 영상에서 확인된 두 사람의 음악적 호흡과 시청자의 반응이 정식 음원 제작으로 이어졌다.
단순한 예능성 커버에 그치지 않고 실제 노래를 발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원곡 커버를 통해 시티팝과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목소리를 확인한 뒤, 새로운 이야기와 멜로디를 담은 오리지널 곡으로 발전시킨 셈이다.
‘치킨과 그녀’는 어떤 노래일까?
‘치킨과 그녀’는 음식과 사랑을 연결한 익살스러운 제목과 달리 풋풋했던 시절과 첫사랑의 기억을 담담하게 풀어낸 시티팝 곡이다.
공개된 음원 재킷에는 ‘사랑과 치킨, 그 운명적인 밤’, ‘통닭과 그녀 사이의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문구가 담겼다. 일상적인 소재인 치킨을 사랑의 기억과 연결하면서 기안84와 강남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드러낸다.
곡의 중심에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자리한다. 피아노와 기타, 드럼, 베이스에 호른과 트럼펫, 색소폰 등이 더해져 경쾌하면서도 복고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AOMG는 풋풋한 시절을 노래하는 두 사람의 솔직한 감성을 주요 감상 요소로 소개했다. 첫사랑과 청춘의 기억을 무겁게 풀기보다 두 사람의 개성과 친근한 분위기를 살린 노래로 구성됐다.
기안84 작사 참여…현실적인 감성 담았다
기안84는 ‘치킨과 그녀’의 작사에 참여해 방송과 웹툰에서 보여준 현실적이고 솔직한 감성을 노랫말로 옮겼다.
기안84는 웹툰 ‘노병가’, ‘패션왕’, ‘복학왕’ 등을 통해 청춘의 불안과 일상적인 고민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왔다. 방송에서도 꾸미지 않은 말과 행동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번 곡 역시 거창한 사랑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풋풋한 기억에 초점을 맞춘다. 치킨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지나간 사랑의 감정을 연결한 제목도 기안84 특유의 생활 밀착형 표현과 맞닿아 있다.
다만 기안84가 전체 가사를 단독으로 썼다고 알려진 것은 아니다. 공식 발표는 그가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어 기사에서도 참여 범위를 구분해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강남,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으로 음악 완성
강남은 ‘치킨과 그녀’의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맡아 기안84의 아이디어를 정식 시티팝 음원으로 구현했다.
강남은 일본에서 아이돌 그룹 M.I.B의 멤버로 활동한 뒤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일본어와 한국어에 모두 익숙한 데다 일본 음악에 대한 이해도 높아 시티팝 장르와 자연스럽게 맞닿는다.
이번 곡에서는 가창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남의 따뜻한 보컬과 기안84의 꾸밈없는 음색이 레트로한 밴드 사운드 위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능 속 친분이 음악적 협업으로 확장
기안84와 강남은 방송과 개인 콘텐츠에서 쌓은 친분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음악적 협업을 만들어냈다.
강남은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연예인과 지인을 만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을 선보여왔다. 기안84가 출연한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격식 없이 노래를 부르며 예상보다 안정적인 듀엣을 들려줬다.
보통 예능에서 탄생한 노래는 일회성 웃음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 ‘치킨과 그녀’는 시청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실제 음원 기획과 제작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완벽한 보컬 기교보다 서로 다른 음색과 관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에 무게를 둔다. 700만뷰를 기록한 커버 영상의 친근한 분위기를 정식 음원에서도 이어가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안84, ‘음악일주’ 이후 이어가는 음악 도전
기안84에게 ‘치킨과 그녀’는 일회성 가수 변신이 아니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음악 활동의 연장선이다.
기안84는 웹툰 작가와 방송인, 팝아트 화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AOMG 공식 소개에 따르면 그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뒤 ‘패션왕’과 ‘복학왕’으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6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과정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민들레’, ‘토네이도’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음악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냈다.
‘치킨과 그녀’에서는 혼자만의 음악이 아니라 강남과의 듀엣을 선택했다. 직접 경험을 노랫말로 옮기던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른 뮤지션과 역할을 나누고 정식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완성했다는 의미가 있다.
강남도 가수와 프로듀서 역할 다시 강조
이번 신곡은 방송 활동에 익숙한 강남이 가수이자 음악 제작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는 작업이기도 하다.
강남은 예능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익숙하지만 음악 활동을 통해 가창력과 무대 경험을 쌓아온 가수다. 이번에는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곡의 전체적인 방향을 조율하는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담당했다.
특히 일본 시티팝 커버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강남의 음악적 배경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곡 커버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레트로 신스와 밴드 악기를 활용해 새로운 시티팝 사운드를 만들었다.
기안84의 현실적인 표현과 강남의 음악 제작 경험이 결합하면서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 구조가 완성됐다.
‘치킨과 그녀’가 보여주는 예능형 음악 협업의 가능성
‘치킨과 그녀’는 유튜브에서 확인된 대중의 반응을 실제 음원 제작으로 연결한 콘텐츠 확장 사례다.
처음부터 정식 음악 프로젝트를 목표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른 영상에서 가능성이 발견됐다. 조회수와 시청자 반응이 후속 콘텐츠가 아닌 오리지널 음원 제작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방송인과 크리에이터의 음악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장르와 제작 완성도를 갖춘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기안84 역시 자신의 솔직한 이미지와 경험을 활용하면서 전문 가수·프로듀서와 협업하는 방식을 택했다.
‘치킨과 그녀’가 커버 영상의 화제성을 넘어 음원에서도 호응을 얻을지는 두 사람의 음색과 레트로한 시티팝 감성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전달되는지에 달렸다. 700만뷰 커버 영상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음악적 인연이 정식 듀엣곡이라는 새로운 결과물로 이어졌다.
자주 묻는 질문
기안84와 강남의 ‘치킨과 그녀’는 언제 발매됐나요?
‘치킨과 그녀’는 2026년 7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치킨과 그녀’는 어떤 장르의 노래인가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밴드 사운드, 경쾌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시티팝 장르의 곡입니다. 풋풋했던 시절과 첫사랑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기안84는 ‘치킨과 그녀’ 제작에 어떻게 참여했나요?
기안84는 노래의 가창과 함께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다만 전체 가사를 단독으로 쓴 것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므로 ‘작사 참여’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강남은 ‘치킨과 그녀’를 직접 작곡했나요?
강남은 곡의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맡았습니다. 일부 소개에서 단순히 작곡을 맡았다고 표현하지만 공식 발표 기준으로는 공동 작곡입니다.
기안84와 강남이 듀엣곡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강남의 유튜브 콘텐츠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두 사람이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를 함께 부른 영상이 계기가 됐습니다. 해당 영상이 7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정식 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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