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 주말 53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수관 중심 체험형 공포와 MZ세대 공략 전략이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 개봉 첫 주말 53만 관객, 박스오피스 1위
- 특수관 중심 ‘체험형 공포’ 전략 주효
- 20대 관객 비중 38%로 흥행 견인

살목지 박스오피스 1위…호러 장르 이례적 흥행
영화 ‘살목지’가 개봉과 동시에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개봉 첫 주말 사흘간 53만64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등 경쟁작을 제친 결과다.
호러 장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이다. 첫 주말 성적은 2019년 ‘변신’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장르 한계를 넘어선 흥행 흐름으로 평가된다.
체험형 공포 전략 통했다…MZ 관객 집중
이번 흥행의 핵심은 관람 방식의 변화다.
‘살목지’는 스크린X, 4DX 등 특수 상영관을 적극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공포’를 구현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놀이형 경험’으로 확장된 점이 젊은 관객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 CGV 분석에 따르면 전체 관객 중 20대 비중이 38%에 달했다. 이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왜 뜨나…‘일상 공포’와 콘텐츠 설계의 결합
흥행 배경에는 소재와 연출도 자리한다.
‘살목지’는 로드뷰라는 현실적 소재와 체험형 상영 방식을 결합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포 공식을 만들어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형체를 추적하는 촬영팀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자극적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김혜윤, 이종원, 장다아 등 젊은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개봉 3일 차 관객 수가 오프닝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누적 72만 명을 기록한 점도 주목된다. 손익분기점 80만 명 돌파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자주 묻는 질문
살목지 관객 수는 얼마나 되나?
개봉 첫 주말 53만 명, 누적 약 72만 명을 기록했다.
흥행 이유는 무엇인가?
체험형 공포와 MZ세대 맞춤 전략이 주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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