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가수 김용빈이 방송에서 증조부의 보증 실수로 당시 시세 8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잃은 가족사를 공개했다. 그는 이 사건과 개인적인 경험을 계기로 현재 돈거래와 보증을 절대 하지 않으며, 통장 50개와 수기 가계부를 활용해 철저한 자산 관리 원칙을 지키고 있다.
- 가수 김용빈, 증조부 보증 실수로 당시 시세 80억 원 재산 잃은 가족사 공개
- 과거 친구와 20만 원 돈거래로 상처받은 뒤 돈거래와 보증 절대 금지 원칙 수립
- 현재 통장 50여 개와 수기 가계부를 활용해 철저한 자산 관리 실천
가수 김용빈이 증조부의 보증 실수로 80억 원대 재산을 잃었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이 경험을 계기로 돈거래와 보증을 절대 하지 않는 자신만의 철저한 경제 관념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됐다. 김용빈 80억

증조부 보증 실수로 80억 재산 잃은 가족사
김용빈의 남다른 경제 관념은 증조부가 보증 문제로 막대한 재산을 잃은 가족사에서 비롯됐다. 그는 방송에서 "우리 증조할아버지가 대구에서 백화점, 수성못, 수성중학교, 용두산 일대의 땅을 전부 소유할 정도로 엄청난 부자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증조부는 지인의 보증을 잘못 서면서 당시 시세로 약 8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하루아침에 잃었다. 이 사건은 김용빈이 돈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일찍이 깨닫는 계기가 됐다.
"보증은 절대 금물" 할머니의 가르침
이런 아픈 가족사 때문에 김용빈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에게 특별한 경제 교육을 받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에게 조기 교육을 받았다. 돈거래와 보증은 절대 서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다"고 전했다. 할머니는 "볼펜에 물 나온다고 그림 그리지 말라"는 비유를 통해 문서에 함부로 서명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한다. 이 가르침은 김용빈의 경제 철학에 깊이 뿌리내렸다.

친구 잃게 한 20만 원 돈거래 경험
김용빈은 과거 돈거래로 소중한 친구를 잃었던 개인적인 경험도 털어놓았다. 가족의 역사뿐 아니라 직접 겪은 아픔이 그의 원칙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 그는 "중학생 때 정말 좋아하던 친구에게 20만 원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했다"며 "돈을 돌려받지 못한 것보다 내가 그 20만 원보다 못한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당시 심정을 회상했다. 이 경험은 그에게 돈거래가 인간관계까지 해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
수기 가계부와 통장 50개, 철저한 자산 관리 비결
김용빈은 가족사와 개인적 경험을 교훈 삼아 현재 통장 50개를 활용하고 손수 가계부를 쓰는 등 철저한 자산 관리 원칙을 지키고 있다. 그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삭제될 수도 있지 않나. 나는 은행도 못 믿는 사람"이라며 수기 기록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7살 때 만든 첫 통장을 포함해 과거부터 모아온 통장이 5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김용빈은 "데뷔 전 5만 원을 받던 무명 시절부터 수입이 늘어난 모든 기록이 통장에 고스란히 찍혀 있다"고 덧붙였다.

매니저에게 건넨 현실적 조언
방송에서 김용빈은 자신의 매니저에게도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니저 역시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매달 조금씩 돌려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들은 김용빈은 "돈거래를 하면 친구도 돈도 다 잃는다"고 잘라 말하며, "돈 관리는 어릴 때부터 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 일을 못 하거나 병원비가 들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수 김용빈은 왜 돈 관리에 철저한가요?
증조할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 80억 원대 재산을 모두 잃은 가족사와, 본인 역시 중학생 때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경험 때문에 돈 관리에 철저하게 되었습니다.
김용빈의 특별한 자산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그는 7살 때 만든 통장을 포함해 총 50개가 넘는 통장을 용도별로 사용하며, 애플리케이션 대신 손으로 직접 가계부를 작성해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용빈이 돈거래에 대해 강조하는 조언은 무엇인가요?
'돈거래를 하면 친구도 돈도 다 잃는다'고 강조하며, 특히 보증은 절대 서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할머니로부터 어릴 때부터 받은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