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뮤지컬 ‘겨울왕국’이 2026년 8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전체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엘사 역을 맡고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안나 역으로 출연하며 브로드웨이 제작진과 한국 창작진이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캐스트 공개
- 정선아·정유지·민경아 엘사 역 출연
- 샤롯데씨어터 20주년 기념작으로 8월 개막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을 이끌 주역들이 공개됐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7일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등 주요 캐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공개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캐스트 라인업 공개
뮤지컬 ‘겨울왕국’이 한국 초연을 앞두고 주요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2026년 8월 개막 예정인 작품에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등이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왕국’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에서는 2018년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초연됐으며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무대 위에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한국 초연은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대표 콘텐츠가 한국 무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 기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번 작품의 핵심은 ‘원작의 감성과 브로드웨이 스케일을 한국 무대 위에 구현하는 것’이다. 화려한 무대 기술과 음악,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결합되며 대형 판타지 뮤지컬의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공연 시장에서는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겨울왕국’ 역시 글로벌 흥행 IP와 대형 제작 규모를 앞세워 올 하반기 공연 시장의 주요 화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정선아·정유지·민경아 엘사 출연…안나 역도 관심
엘사 역에는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극 중 엘사는 자신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억누르는 인물이다.
세 배우 모두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엘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의 깊이와 폭발적인 가창이 동시에 요구되는 역할인 만큼 어떤 해석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안나 역에는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이름을 올렸다. 안나는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캐릭터다.
세 배우는 각자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안나 특유의 생동감 있는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의 감정 변화와 유쾌한 분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차윤해와 신재범은 크리스토프 역을 맡는다. 무뚝뚝하지만 안나의 여정을 함께하며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원빈과 황건하는 한스로 출연한다. 극 중 한스는 안나의 외로움을 이해해 주는 인물로 등장하며 극 전개에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낸다.
또한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는 눈사람 올라프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유쾌한 분위기와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인 만큼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임진웅, 정열, 김시영, 김형준, 윤유경, 이소윤 등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왜 이번 캐스팅이 주목받는가에 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각 배우들이 가진 개성과 해석이 뚜렷한 만큼 같은 캐릭터라도 서로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브로드웨이 제작진 참여…‘렛 잇 고’ 무대 기대감
오디션을 이끈 협력 연출 에이드리언 샤플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엘사와 안나의 진정한 케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배우들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감각이 뛰어나다”며 “작품의 핵심 관계를 훌륭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 역시 한국 배우들의 음악적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모든 배우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작품의 요소를 훌륭하게 구현해냈다”며 “특히 한국 배우만의 고유한 소리 미학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원작 스토리를 유지하면서도 무대 버전에 맞게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더욱 확장했다. 음악 역시 대폭 강화됐다.
대표곡 ‘Let it Go(렛 잇 고)’를 포함한 기존 음악 8곡이 새롭게 편곡됐으며 여기에 신규 넘버 12곡이 추가됐다. 무대 위에서 구현되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엘사의 얼음 궁전과 얼어붙은 아렌델 왕국 등 원작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어떻게 무대 위에서 구현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작품은 스칸디나비아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와 의상 디자인, 롭 애슈퍼드의 안무, 특수효과 기술 등을 결합해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초연에는 원작 흥행을 이끈 제니퍼 리와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가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브로드웨이 스태프와 함께 심설인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황석희 번역가 등이 합류해 한국 관객 정서에 맞춘 무대를 준비 중이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오는 2026년 8월 13일 개막한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2027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언제 개막하나요?
뮤지컬 ‘겨울왕국’은 2026년 8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합니다.
뮤지컬 겨울왕국 엘사 역 배우 누구인가요?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엘사 역으로 출연합니다.
뮤지컬 겨울왕국 안나 역 캐스팅 누구인가요?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안나 역에 캐스팅 됐습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공연 어디서 하나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후 2027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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