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이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에서 방청객 전원에게 통닭 1000마리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장훈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공개재판’ 코너에 등장해 개그맨들과 함께 코믹 상황극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장훈은 방청객들에게 치킨 1000마리를 사비로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평소 공연과 기부 활동으로 알려진 그는 이날 녹화에서도 통 큰 선물로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코너에서 김장훈은 ‘암탉 사칭죄’라는 설정으로 피고석에 앉아 재판 콘셉트의 개그 상황극에 참여한다. 검사 역의 박성호와 변호사 역의 박영진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김장훈도 특유의 애드리브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형제도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거울 남녀’ 코너에서 맞선남으로 등장해 황혜선, 이수경과 함께 쌍둥이 특유의 호흡을 살린 무대를 선보인다.
이상호와 이상민 형제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같기도’, ‘헬스보이’, ‘씁쓸한 인생’, ‘꺾기도’, ‘닭치고’, ‘봉숭아 학당’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대표 개그맨으로 꼽힌다.
한편 김장훈은 누적 기부액이 2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부 연예인이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최종 목표는 2조 원 기부”라고 밝히며 꾸준한 나눔 활동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장훈이 특별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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