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야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씨야 측은 12일 재결합 소식과 함께 이달 선공개곡 발표, 팬미팅 개최, 5월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세 멤버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은 “씨야의 2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팬들을 향한 마음 하나로 다시 모이게 됐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재결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추억 소환에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재결합은 새로운 시작에 가깝다”며 “과거의 성공 공식이 아닌 우리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씨야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씨야의 완전체 활동은 2011년 팀 해체 이후 약 15년 만이다. 씨야는 2006년 3월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데뷔 첫해인 2006년 제1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세 멤버는 각각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지만 단체 활동을 위해 프로젝트 법인 ‘씨야’를 별도로 설립했다.
씨야는 이달 발라드 감성을 담은 선공개곡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박근태, 김도훈 등 전성기 시절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들과 협업한 정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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