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한국인 최고 요리사를 뽑는 경연을 다룬 신작으로 김도훈 감독이 직접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안효섭과 장률이 주연을 맡아 2026년 10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이 2026년 10월 22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획 배경을 공개했다.
- 김도훈 감독이 직접 극본과 연출을 담당하며 서바이벌 예능의 현장감과 정통 드라마 서사를 융합했다.
- 안효섭, 장률, 홍화연, 정유진이 주연을 맡아 전문 요리사와 방송 프로듀서의 면모를 연기한다.
파이널 테이블이 베일에 싸인 천재 요리사와 치열한 요리 경연 대회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말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6년 10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도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효섭, 홍화연, 장률, 정유진이 참석해 작품의 기획 배경과 준비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둘러싼 요리사들의 경연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선발하는 가상의 경연 대회인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한국인 요리사들이 하나의 우승 타이틀을 두고 벌이는 다채로운 음식과 각 인물이 품은 사연을 조명한다. 단순한 손기술 경쟁을 넘어 식당의 생존과 개인의 성장, 그리고 인물 간의 얽힌 관계가 대회 전개와 맞물린다.
김도훈 감독은 기획 의도에 대해 오랜 시간 요리사라는 전문 직업군에 관심을 품어왔으며, 이를 드라마라는 그릇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화려한 잔칫상보다 소박하지만 정성껏 차려낸 밥상 같은 작품을 지향하며 시청자들이 인물들의 사연과 음식의 온기를 있는 그대로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훈 감독의 직접 집필과 연출 배경
김도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뿐 아니라 극본 집필까지 직접 도맡아 제작 전반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요리사를 다룬 드라마를 기획했으나 당시 제작 여건과 시기적 요인으로 성사되지 못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후 요리를 연구하며 구상을 이어오다 코로나19 시기 이후 본격적으로 대본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당초 시놉시스와 줄거리 중심의 기획을 의도했으나 전문적인 요리 세계를 깊이 있게 담아낼 작가를 섭외하기 어려웠던 점이 직접 집필의 결정적 계기였다. 김 감독은 배우 캐스팅을 위해 대본을 한 회씩 완성해 나가다 결국 전 회차의 극본을 스스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제작 비화를 밝혔다.
예능형 문법 도입과 기존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파이널 테이블’은 드라마 서사 안에 실제 서바이벌 요리 예능의 호흡과 형식을 적극적으로 차용했다. 김도훈 감독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 국내외 요리 예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본 작품만의 차별화된 지점을 명확히 짚었다. 현장감 위주로 흘러가는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마는 경연 현장을 준비하는 이면의 서사와 사연에 깊이 파고들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형식적으로는 시청자가 극의 초반부를 접할 때 새로운 예능 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만큼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문 실험적 구조를 택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시도가 일부 낯설게 다가갈 수도 있으나 기존 드라마 문법을 벗어난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다며 작품을 준비한 취지를 설명했다.
안효섭·장률·홍화연·정유진 등 주요 배역과 출연진
주요 출연진은 프로페셔널한 요리사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연습 과정을 거쳤다. 극 중 베일에 싸인 천재 요리사 강한 역을 맡은 안효섭은 전문직 인물로서 허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칼질과 웍질 등 기술 훈련에 매진했다. 실제 요리 경연 프로그램 속 참가자들의 침착한 태도를 연구하며 배역을 구체화했다.
강한과 대립각을 세우는 라이벌 셰프 차우진 역의 장률 역시 매일 2시간씩 조리 실습을 받으며 손동작을 연마했다. 과거 요리 드라마 경험이 있는 홍화연은 식당 파밀리아의 홀매니저이자 오너 최송이 역을 맡아 선하고 성실한 인물의 성장 서사를 표현한다. 경연 대회를 총괄하는 프로듀서 선정원 역의 정유진은 긴장감 넘치는 방송 제작 현장의 한 축을 이끈다. 전문적인 직업군이나 요리 연기를 다룬 전작들처럼, 최근 방송가에서 취사병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사실감을 끌어올렸던 박지훈의 사례처럼 배우들의 철저한 사전 훈련은 작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작품 속 주요 인물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목적을 품고 경연 무대에 모여들며 경쟁과 협력의 드라마를 형성한다.
표: '파이널 테이블' 주요 배역 및 인물 특징 비교
| 배우명 | 극 중 배역 | 인물 설정 및 포지션 | 주요 준비 과정 및 특징 |
|---|---|---|---|
| 안효섭 | 강한 | 과거가 베일에 싸인 해외파 천재 셰프 | 경연 참가자들의 침착성 분석, 칼질 및 웍질 훈련 |
| 장률 | 차우진 | 강한과 치열하게 맞붙는 라이벌 셰프 | 매일 2시간 실습, 요리 다큐멘터리 분석 |
| 홍화연 | 최송이 | 레스토랑 파밀리아 홀매니저 겸 오너 | 선하고 성실한 성격 바탕의 성장 서사 구현 |
| 정유진 | 선정원 | 경연 대회 ‘더 테이블’ 총괄 프로듀서 | 입체적인 방송 제작자 캐릭터 묘사 |
출처: JTBC '파이널 테이블' 제작발표회(2026)
이처럼 주역 4인은 요리사와 방송 연출가라는 전문 직업의 디테일을 살리며 경연 안팎의 서사를 촘촘하게 이끌어간다.
주말 안방극장 경쟁 구도와 첫 방송 일정
‘파이널 테이블’은 2026년 10월 24일 밤 10시 40분에 JTBC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주말 밤 시간대 편성인 만큼 동시간대 경쟁 환경은 치열하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화제성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강력한 경쟁작들이 포진한 주말 드라마 시장에서 예능의 속도감과 드라마의 감정선을 결합한 ‘파이널 테이블’이 어떤 시청자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자주 묻는 질문
‘파이널 테이블’은 어떤 내용의 드라마인가요?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가상의 경연 대회인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배경으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과 인물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기존 요리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단순한 현장 경쟁 중계에 머무르지 않고, 경연 대회를 준비하는 요리사들의 이면 이야기와 인물 간의 관계를 심도 있게 풀어냅니다.
첫 방송 날짜와 방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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