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안예은이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겹경사’로 팬들과 만난다.
- 정규 4집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정규 5집
- 신곡 9곡과 재녹음곡 8곡을 담은 총 17곡 2CD 구성
- 타이틀곡 ‘DENY’와 단독 콘서트 ‘겹경사’로 이어지는 활동

안예은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신곡 9곡과 재녹음곡 8곡 등 총 17곡을 2CD로 구성했으며, 안예은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메인 타이틀곡은 ‘DENY’이고, 안예은은 2026년 6월 20일과 21일 단독 콘서트 ‘겹경사’를 연다.
안예은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 2026년 6월 18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발매한다. 공식 발표 내용에 따르면 앨범은 2026년 6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 이후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OSEN은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정규 4집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소개했다.
앨범 규모도 크다. 신곡 9곡과 미발매곡을 포함해 기존 곡을 새롭게 녹음한 8곡까지 총 17곡이 2CD 형태로 수록됐다. 안예은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전면에 세운 앨범이다.
DSP미디어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DENY’ 뮤직비디오 안내에는 안예은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과 함께 2026년 5월 28일 오후 6시, 2026년 6월 18일 오후 6시 일정이 표기돼 있다.
안예은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 앨범 주제는 사랑의 파국과 삶의 지속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은 비극적으로 끝난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앨범은 이별이나 관계의 실패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반부는 망가진 사랑과 감정의 균열을 따라가고, 후반부는 삶 전체를 바라보는 안예은의 현재 인생관으로 확장된다.
전반부의 정서는 선명하다. 분노, 회피, 자기기만, 체념, 낙망이 이어진다. 안예은 특유의 서사는 감정을 예쁘게 정리하지 않고, 뒤틀린 상태 그대로 끌고 간다. 이 지점이 안예은 음악의 강점이다.
후반부는 불안과 우울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다만 결론은 절망의 반복이 아니다. 앨범은 결국 “그래도 살아보자”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제목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 제목은 낙관을 과장하지 않는다. “괜찮다”보다 조심스럽고, “완전히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정도의 낮은 온도를 유지한다. 그래서 더 안예은답다. 감정을 크게 포장하지 않고,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걸어가는 쪽에 가깝다.
안예은 타이틀곡 ‘DENY’, 망한 사랑을 넘어 좌절과 회피를 다룬 곡
메인 타이틀곡은 ‘DENY’다. 공식 발표 내용에 따르면 ‘DENY’는 망한 사랑을 다루는 곡이다. 다만 관계의 실패만 말하는 곡은 아니다. 삶 전반에서 느끼는 좌절과 회피의 감정을 강렬한 기타 리프와 에너지 있는 사운드로 풀어낸다.
‘DENY’라는 제목은 부정, 거부, 외면의 의미를 품는다. 사랑이 망가진 뒤에도 사람은 바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인정하지 않거나, 도망치거나, 자기 자신을 속인다. 이 곡은 그런 감정의 과정을 정면으로 꺼낸다.
OSEN은 ‘DENY’에 대해 안예은이 가장 잘하는 사운드 조합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해당 보도는 ‘DENY’가 정규 5집의 수록곡 일부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다고 전했다.
안예은의 음악은 이야기가 강하다. ‘DENY’ 역시 단순한 후렴 중심의 곡보다 장면과 감정의 변화가 중요한 곡으로 읽힌다. 기타 리프와 에너지 있는 사운드는 감정의 폭발을 담당하고, 가사는 회피와 좌절의 내부를 파고드는 역할을 한다.
안예은 정규 5집 CD1 트랙리스트 9곡 정리
정규 5집 CD1에는 신곡 9곡이 담겼다. 수록곡은 ‘들숨’, ‘DENY’, ‘클리셰’, ‘Lily of the Valley’, ‘무언(無言)’, ‘낙망(落望)’, ‘가시꽂이’, ‘잔도공’, ‘나이’다.
| 순서 | CD1 수록곡 | 핵심 포인트 |
|---|---|---|
| 1 | 들숨 | 앨범의 정서를 여는 곡 |
| 2 | DENY | 메인 타이틀곡 |
| 3 | 클리셰 | 사랑과 관계의 익숙한 구조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 |
| 4 | Lily of the Valley | 은방울꽃을 뜻하는 제목의 곡 |
| 5 | 무언(無言) | 말하지 못하는 감정과 침묵의 이미지 |
| 6 | 낙망(落望) | 체념과 무너짐의 정서 |
| 7 | 가시꽂이 | 상처와 장식성이 동시에 떠오르는 제목 |
| 8 | 잔도공 | 위험한 길을 만드는 사람의 이미지 |
| 9 | 나이 | 시간과 삶의 감각을 다루는 제목 |
CD1의 제목들을 보면 감정선이 분명하다. ‘들숨’으로 시작해 ‘DENY’, ‘무언’, ‘낙망’을 지나 ‘나이’에 닿는다. 사랑의 파국에서 시작한 감정이 말, 침묵, 절망, 시간의 문제로 이어지는 구조다.
특히 한자어 제목이 눈에 띈다. ‘무언(無言)’과 ‘낙망(落望)’은 안예은 특유의 문학적 결을 강화한다. 감정을 직설적으로만 말하지 않고, 오래된 단어와 서사적 이미지를 섞어 장면을 만든다.
안예은 정규 5집 CD2 트랙리스트 8곡 정리
CD2에는 미발매곡을 포함해 기존 곡을 새롭게 녹음한 8곡이 담겼다. 수록곡은 ‘눈 먼 물고기 (용천동굴에서)’, ‘출항 (Vacation ver.)’, ‘Proust (Ocean ver.)’, ‘열 달 아흐레 (춤을 추는 이로부터)’, ‘윤무 (10월 9일의 이로부터)’, ‘교복에서 부케까지 (서른다섯이 되어버린 ver.)’, ‘문어의 꿈 with 임아진, 임성윤, 임지율, 정솜, 이다온’, ‘노승과 잔나비 (4년 후)’다.
| 순서 | CD2 수록곡 | 핵심 포인트 |
|---|---|---|
| 1 | 눈 먼 물고기 (용천동굴에서) | 공간과 생물 이미지가 결합된 곡 |
| 2 | 출항 (Vacation ver.) | 기존 곡의 다른 버전 |
| 3 | Proust (Ocean ver.) | 문학적 제목과 바다 이미지의 결합 |
| 4 | 열 달 아흐레 (춤을 추는 이로부터) | 시간과 화자의 출처가 드러나는 제목 |
| 5 | 윤무 (10월 9일의 이로부터) | 춤과 날짜의 의미를 담은 제목 |
| 6 | 교복에서 부케까지 (서른다섯이 되어버린 ver.) | 성장과 시간의 변화를 담은 새 버전 |
| 7 | 문어의 꿈 with 임아진, 임성윤, 임지율, 정솜, 이다온 | 협업 버전으로 재구성된 곡 |
| 8 | 노승과 잔나비 (4년 후) | 시간 경과를 제목에 반영한 새 버전 |
CD2의 성격은 단순한 보너스 디스크가 아니다. 기존 곡을 새롭게 녹음하고, 버전명을 붙여 현재의 안예은이 다시 해석한 결과물에 가깝다.
‘교복에서 부케까지 (서른다섯이 되어버린 ver.)’처럼 제목에 나이와 시간의 감각이 직접 들어간 곡도 있다. ‘노승과 잔나비 (4년 후)’ 역시 과거 곡과 현재 시점 사이의 거리감을 드러낸다.
안예은 전곡 작사·작곡이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정체성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는 안예은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17곡 규모의 정규 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채웠다는 점은 창작자로서의 색깔을 분명하게 만든다.
안예은은 대중적인 후렴만으로 곡을 끌고 가는 타입의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다. 노래 안에 인물, 사건, 시간, 장면을 만든다. 사극풍 발라드, 록, 왈츠, 포크, 팝, 재즈 같은 장르를 오가면서도 곡의 중심에는 서사가 있다.
이번 앨범도 장르의 폭이 넓다. 록의 에너지, 왈츠의 회전감, 사극풍 발라드의 극적 정서, 포크의 이야기성, 팝의 흡인력, 재즈의 질감이 함께 언급됐다. 이는 안예은이 특정 장르에 갇히기보다 곡의 이야기와 정서에 맞춰 편곡의 옷을 바꾸는 방식에 가깝다.
정규 앨범의 장점은 이런 흐름을 길게 보여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싱글은 한 곡의 인상으로 끝나지만, 정규 앨범은 전반부와 후반부의 정서 변화, 곡 사이의 배치, 버전의 차이까지 함께 읽힌다.
안예은 단독 콘서트 ‘겹경사’ 2026년 6월 20일·21일 개최
안예은은 정규 5집 발매 뒤 단독 콘서트 ‘겹경사’를 연다. 공식 발표 내용에 따르면 공연은 2026년 6월 20일과 2026년 6월 21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발매 직후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곡 공개 뒤 바로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만나는 일정이기 때문이다. ‘DENY’를 비롯한 정규 5집 수록곡이 공연에서 어떤 편곡으로 구현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공연명 ‘겹경사’도 상징적이다. 정규 5집 발매와 단독 콘서트가 이어지는 흐름 자체가 이름과 맞물린다. 팬 입장에서는 새 앨범을 듣고, 곧바로 공연장에서 안예은의 현재 음악 세계를 확인하는 구조다.
안예은 음악은 음원과 공연의 체감이 다를 가능성이 크다. 곡의 서사가 강하고 감정의 폭이 넓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보컬의 호흡과 연기성, 밴드 사운드의 밀도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안예은 정규 5집과 정규 4집 이후 변화 비교 분석
| 구분 |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 이후 |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 |
|---|---|---|
| 발매 시점 | 2023년 2월 | 2026년 6월 18일 |
| 앨범 간격 | 이전 정규 앨범 | 약 3년 5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소개 |
| 구성 | 정규 앨범 | 총 17곡, 2CD 구성 |
| 창작 방식 | 싱어송라이터 중심 | 전곡 작사·작곡 참여 |
| 정서 | 이야기 중심의 안예은식 서사 | 비극적 사랑에서 삶의 지속으로 확장 |
| 타이틀곡 | 전작 타이틀 중심 | ‘DENY’ |
| 장르 폭 | 안예은 특유의 장르 혼합 | 록·왈츠·사극풍 발라드·포크·팝·재즈 |
| 활동 연결 | 앨범 활동 | 단독 콘서트 ‘겹경사’로 연결 |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은 정규 4집 이후의 공백을 단순히 채우는 앨범이 아니다. 총 17곡을 2CD로 구성했고, 신곡과 재녹음곡을 함께 배치했다. 과거의 곡을 현재의 목소리로 다시 녹음했다는 점에서 새 앨범이면서 동시에 안예은 음악 세계를 재정리하는 앨범이다.
안예은 정규 5집에서 확인해야 할 감상 포인트
이번 앨범을 들을 때는 타이틀곡 ‘DENY’만 따로 떼어내기보다 CD1과 CD2의 역할을 나눠 보는 편이 좋다. CD1은 신곡 중심의 현재 서사이고, CD2는 기존 곡을 다시 녹음해 현재의 안예은으로 재배치한 영역이다.
첫 번째 감상 포인트는 감정선이다. 앨범은 비극적 사랑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삶 전체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전반부의 분노와 회피, 후반부의 불안과 생존 의지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감상 포인트는 장르다. 안예은은 록, 왈츠, 사극풍 발라드, 포크, 팝, 재즈를 넘나든다. 곡마다 장르의 옷이 다르지만, 서사와 보컬 톤이 앨범을 하나로 묶는다.
세 번째 감상 포인트는 재녹음곡이다. 기존 곡을 단순히 다시 부른 것이 아니라, 제목에 새로운 버전명과 시간의 감각을 붙였다. ‘서른다섯이 되어버린 ver.’, ‘4년 후’ 같은 표현은 안예은이 과거의 곡을 지금의 자신에게 다시 가져왔다는 뜻으로 읽힌다.
안예은 정규 5집 발매에서 확인할 변수
이번 앨범은 전곡 자작곡, 17곡 2CD 구성, 단독 콘서트 연계라는 강점이 뚜렷하다. 다만 대중적 접근성에서는 곡 수와 장르 폭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7곡 앨범은 팬에게는 풍성한 구성이다. 반대로 처음 듣는 청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될 수도 있다. 타이틀곡 ‘DENY’가 앨범 전체의 문을 얼마나 잘 열어주는지가 중요하다.
장르적 폭도 마찬가지다. 록, 왈츠, 사극풍 발라드, 포크, 팝, 재즈를 넘나드는 구성은 안예은의 강점이지만, 곡마다 정서가 뚜렷하면 앨범 전체를 한 번에 듣는 경험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재녹음곡 8곡의 반응도 확인할 지점이다. 기존 팬은 새 버전의 의미를 크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신곡 중심의 앨범을 기대한 청자는 CD2의 성격을 다르게 느낄 수 있다. 결국 이번 앨범의 평가는 ‘DENY’의 흡인력, 17곡 구성의 완성도, 콘서트에서의 라이브 구현력에 달려 있다.
안예은 정규 5집에서 눈에 띄는 점
이번 안예은 정규 5집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앨범이 “상처를 극복했다”는 식의 쉬운 결론으로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극적으로 끝난 사랑에서 시작해 분노와 회피, 낙망을 지나가지만, 마지막에는 거창한 희망보다 “그래도 살아보자”에 가까운 태도로 남는다. 안예은은 이번 앨범에서 극적인 서사와 현실적인 생존 감각을 동시에 붙잡았다.
자주 묻는 질문
안예은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은 언제 발매되나요?
안예은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은 2026년 6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안예은 정규 5집에는 몇 곡이 수록됐나요?
이번 앨범에는 신곡 9곡과 재녹음곡 8곡 등 총 17곡이 수록됐습니다. 앨범은 2CD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안예은 정규 5집 타이틀곡은 무엇인가요?
메인 타이틀곡은 ‘DENY’입니다. 망한 사랑과 삶 전반의 좌절, 회피 감정을 강렬한 기타 리프와 사운드로 풀어낸 곡입니다.
안예은이 정규 5집 전곡을 직접 만들었나요?
네. 공식 발표 내용에 따르면 안예은은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안예은 단독 콘서트 ‘겹경사’는 언제 열리나요?
안예은 단독 콘서트 ‘겹경사’는 2026년 6월 20일과 2026년 6월 21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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