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수민이 ‘김부장’에서 소지섭과 부녀 호흡을 맞춘 과정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기억에 남은 조언을 전했다.
- 서수민은 ‘김부장’에서 소지섭이 연기한 김부장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부녀 호흡을 맞췄다.
- 촬영이 이어지면서 소지섭을 ‘선배’가 아닌 ‘아빠’라고 부를 만큼 가까워졌고, 생일을 챙겨준 일화도 전했다.
- 서수민은 소지섭에게 받은 “좋은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언과 함께 10년 뒤 다시 부녀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서수민이 그린 김민지, 쉽게 흔들리지 않는 딸
서수민은 드라마 ‘김부장’에서 소지섭이 연기한 김부장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부녀 호흡을 맞췄다. 서수민은 7월 30일 서울 서초구 MHN스포츠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과 촬영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극 중 김민지는 송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다. 엄마를 닮은 외모에 아빠의 성격을 물려받았으며, 한부모 가정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무시와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인물로 그려졌다.
서수민은 김민지의 단단한 내면을 표현하면서 소지섭과 현실적인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보여줬다.
소지섭을 ‘아빠’라고 부르게 된 촬영 현장
서수민과 소지섭은 촬영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수민은 소지섭을 ‘선배’가 아닌 ‘아빠’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는 서수민의 생일이었다. 촬영 당시 소지섭은 서수민의 생일을 기억해 직접 챙겼고, 서수민이 좋아하던 밴드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을 선물했다.
서수민은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소지섭의 배려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배우보다 먼저 ‘좋은 사람’을 이야기한 소지섭
서수민이 소지섭에게 받은 조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배우로서의 기술보다 사람으로서의 태도에 관한 것이었다.
서수민은 소지섭에게 들은 말 가운데 “‘좋은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서수민은 이 말을 소지섭에게 받은 조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말로 꼽았다.
“10년 뒤 새로운 아빠와 딸로 다시 만나고 싶다”
서수민은 앞으로 소지섭과 다시 작품에서 만난다면 시간이 흐른 뒤 또 다른 모습의 부녀 관계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소지섭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면 어떤 관계로 만나고 싶으냐는 질문에 서수민은 그를 “다시 만나고 싶은 선배님”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10년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새로운 모습의 아빠와 딸로 다시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와는 다른 모습으로 재회해 색다른 부녀 관계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이다.
‘김부장’은 7월 25일 종영했다. 서수민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약 10년 후 소지섭과 새로운 모습의 아빠와 딸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