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용산문화재단은 용산아트홀 재개관을 기념해 2026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임형주와 함께하는 K팝페라 페스티벌 인 용산'을 개최한다. 임형주 이사장이 무보수 예술총감독 및 특별 출연으로 참여하며 특강과 정상급 아티스트 8인의 대형 갈라콘서트가 마련된다.
- 용산문화재단이 용산아트홀 재개관을 기념해 11월 13~14일 양일간 팝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임형주 이사장이 무보수 예술총감독을 맡고 포르테 디 콰트로 김현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 첫날은 존노의 특강과 마스터클래스, 둘째 날은 정상급 크로스오버 8인의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양일간 펼쳐지는 대규모 크로스오버 음악 축제인 K팝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용산문화재단은 16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용산아트홀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임형주와 함께하는 K팝페라 페스티벌 인(in) 용산'을 진행한다고 2026년 10월 20일 공식 발표했다(용산문화재단, 2026). 이번 축제는 팝페라라는 독자적 장르를 내세워 양일간 연속으로 열리는 국내 첫 공식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음악계 안팎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6년 만의 리모델링 마친 용산아트홀과 첫 양일 팝페라 축제
용산아트홀은 16년 만의 대대적인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개관하며 이번 축제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용산아트홀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추기 위해 대극장과 소극장의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새 단장을 마친 공연장에서 구민과 시민을 위한 첫 대형 기획 행사로 양일간의 팝페라 축제가 낙점되었다.
용산문화재단은 "팝페라 페스티벌이라는 단독 타이틀을 전면에 내걸고 양일간 공식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라고 축제의 상징적 의미를 밝혔다(용산문화재단, 2026). 이번 행사는 단발성 음악회 수준을 넘어 교육과 강연, 축하 공연, 대형 갈라콘서트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축제 형태로 기획됐다. 지역 문화 거점으로 거듭난 용산아트홀 공식 안내 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형주 이사장의 무보수 총감독 참여와 기획 배경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30년간 천착해 온 K팝페라 장르의 대중적 매력을 알리고자 이번 축제를 직접 기획했다(용산문화재단, 2026). 임형주 이사장은 축제의 전반을 총괄 지휘하는 예술총감독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축제 참여 과정에서 출연료를 일절 받지 않는 무보수 재능기부 형태로 동참한다. 그는 오랜 기간 세계 무대와 국내 클래식·크로스오버계를 넘나들며 쌓아온 제작 노하우와 음악적 네트워크를 축제 구성에 쏟아부었다.
임형주 예술총감독과 호흡을 맞출 예술감독으로는 JTBC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김현수가 선임됐다. 대중성과 탄탄한 성악적 기본기를 겸비한 김현수 예술감독은 세부 프로그램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형주 예술총감독은 "앞으로도 용산구가 서울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K-컬처 중심지이자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예술의 사령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축제 기획 포부를 밝혔다(용산문화재단, 2026).

11월 13일 마스터클래스와 특강으로 여는 첫째 날 일정
축제 첫날인 11월 13일에는 소극장 가람에서 후학 양성과 팝페라의 음악적 깊이를 탐구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이 집중 배치된다.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본 행사는 '팝페라 클래스 위드(with) 존노(라비던스)'라는 타이틀로 관객을 만난다(용산문화재단, 2026). 강남대학교 교수로도 활발히 강단에 서고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테너 존노가 직접 강사로 나서 팝페라 장르의 역사와 발성, 감상법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 앞서 임형주 예술총감독이 신예 음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공개 마스터클래스를 직접 이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의 지도 대상자로는 신인 테너 이정현이 선정돼 거장의 세심한 발성 테크닉과 무대 표현력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여기에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국내 중견 팝페라 그룹인 포엣이 축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화음으로 첫째 날 소극장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1월 14일 정상급 아티스트 8인이 꾸미는 갈라콘서트
축제 둘째 날인 11월 14일 오후 6시에는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K팝페라 갈라콘서트'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메인 무대에는 예술감독 김현수를 필두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벼리, 듀에토의 백인태, 인기현상의 곽동현, 에델라인클랑의 안세권, 포르테나의 서영택, 그리고 성악가 구본수와 최용호 등 국내 정상급 크로스오버 팝페라 아티스트 8인이 총출동한다(용산문화재단, 2026). 방송과 대형 콘서트 무대를 통해 검증된 최고 기량의 가창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솔로 및 중창 무대를 선사한다.
무보수로 축제 운영을 총괄한 임형주 예술총감독 역시 이날 갈라콘서트 무대에 특별 출연자로 올라 관객들에게 품격 높은 노래를 직접 들려준다. 16년 만에 새 단장을 끝낸 700여 석 규모의 대극장에서 울려 퍼질 이번 갈라 무대는 크로스오버 팬덤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 관객에게도 K팝페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일간 주요 프로그램 및 출연진 구성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적 가치를 강조한 소극장 클래스와 대규모 아티스트가 협연하는 대극장 갈라콘서트로 이틀간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표: 임형주와 함께하는 K팝페라 페스티벌 인 용산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
| 일자 | 시작 시간 | 장소 | 프로그램 명칭 | 주요 출연진 및 구성 |
|---|---|---|---|---|
| 11월 13일 | 19:30 | 소극장 가람 | 팝페라 클래스 위드 존노 | 존노(특강), 임형주(마스터클래스), 이정현(신인 테너), 포엣(축하 공연) |
| 11월 14일 | 18:00 | 대극장 미르 | K팝페라 갈라콘서트 | 김현수, 이벼리, 백인태, 곽동현, 안세권, 서영택, 구본수, 최용호(8인 본공연), 임형주(특별 출연) |
출처: (용산문화재단, 2026)
위 일정표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첫째 날은 음악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아카데미 형식으로 꾸며지며, 둘째 날은 8인의 정상급 음악인과 임형주 총감독이 대극장에서 화려한 가창력을 뽐내는 대규모 공연으로 완결된다. 각기 다른 성격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관객이 팝페라라는 장르에 보다 입체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사 출처 및 참고 자료
- 용산문화재단 공식 보도자료(2026.10.20)
자주 묻는 질문
K팝페라 페스티벌 일정과 장소는 어떻게 되나요?
2026년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과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됩니다.
임형주 이사장의 참여 형태는 무엇인가요?
행사 예술총감독으로 축제를 총괄하며 출연료를 받지 않는 무보수 재능기부 형태로 특별 출연합니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은 어떻게 나뉘나요?
13일 소극장에서는 존노의 특강과 신인 마스터클래스가 열리고, 14일 대극장에서는 8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갈라콘서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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