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희극인 배영만은 47kg의 왜소한 체형으로 최전방에서 복무하던 중 북한군 선전용 삐라에 사진이 실렸던 사연을 밝혔다. 해당 사건 직후 배영만은 후방 부대로 전출되어 에어로빅 조교로 군 생활을 마쳤다.
- 배영만은 47kg 왜소한 체구로 입대해 군복과 철모 규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 최전방 보초 근무 중 촬영된 사진이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삐라로 제작 및 살포됐다.
- 선전물 사건 발생 후 즉시 후방 부대로 전출되어 에어로빅 조교로 제대했다.
개그맨 배영만이 과거 배영만 군 복무 시절 극단적으로 왜소했던 체형 탓에 북한군 선전용 전단(삐라)에 사진이 실렸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2026년 10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김학래, 심형래, 배영만, 이경래, 이경애가 출연해 활동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배영만은 입대 당시 몸무게가 47kg에 불과해 규격에 맞는 군복과 철모를 찾기 어려웠으며, 최전방 경계 근무 도중 촬영된 사진이 북한의 체제 비방용 전단에 실리며 후방으로 전출됐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침마당 찾은 레전드 희극인들과 배영만의 체형 고백
배영만이 출연한 방송에서 동료 희극인 심형래는 배영만의 데뷔 초기 극도로 야위었던 외모를 회상하며 방송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심형래는 데뷔 시절을 돌아보며 "MBC에 가려고 했는데 배영만 씨 때문에 가지 않았다. MBC에 가면 돈을 안 주는 것 같았고 너무 못 먹는 것처럼 보였다. 그때 몰골을 보니 인간의 몰골이 아니어서 MBC는 밥을 안 먹이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들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지 묻자 배영만은 유전적 요인을 언급했다. 배영만은 "형제가 11명인데 아버지를 닮은 사람은 저밖에 없고 아버지와 똑같이 생겼다.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상태가 많이 좋아진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예계 동료들이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로 체형 변화를 겪는 경우도 있지만, 배영만은 데뷔 이전부터 선천적으로 마른 체질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신영의 체중 감량과 요요 현상처럼 체중 변화가 방송가에서 화제를 모으는 사례와 달리, 배영만은 마른 체구를 이어왔다.

체중 47kg 최전방 복무 중 북한 선전물에 실린 배경
배영만은 군 복무 시절 최전방 경계 근무 중 북한군에 사진이 찍혀 대남 선전용 삐라에 실리는 일을 겪었다. 배영만은 47kg의 몸무게로 입대했던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병역 판정 기준을 언급한 그는 "45kg부터는 군대에 가지 못하지만 47kg이었기 때문에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전방에 배치된 뒤 낮 시간대 보초 근무를 서던 배영만은 체형에 맞지 않는 장구류로 애를 먹었다. 배영만은 "최전방에 갔을 때 맞는 군복도 없었고 철모도 맞지 않았다. 최전방은 낮에 보초를 서는데, 허수아비와 둘이 서 있으면 감시가 없으니 철모를 벗고 있었다. 북쪽에서 우리를 비방할 거리를 찾다가 내 얼굴이 가장 비참할 때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북한군은 이 사진을 대남 심리전 전단에 실었다. 배영만은 "북한군이 그 사진을 찍어 삐라를 만들었다. 이후 그 삐라를 직접 주웠는데 '못 먹고 굶주린 병사여, 북녘으로 넘어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증언했다. 최전방에서 근무하던 국군 병사의 야윈 외형이 북한의 선전 도구로 쓰인 셈이다.

규격에 맞지 않던 보급품과 후방 에어로빅 조교 전출
배영만은 북한 선전물에 사진이 실리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상부 조치에 따라 후방 부대로 전출되어 에어로빅 조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왜소한 신체 조건 때문에 겪은 보급품 착용 문제와 전출 이후의 보직 변화는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
심형래는 "철모를 썼을 때 머리에서 돌아가는 사람은 배영만밖에 없었다. 웬만하면 철모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거들었다. 배영만 역시 신발 치수를 언급하며 "군화가 맞지 않았다. 군대에 230mm짜리 군화가 어디 있겠느냐"며 보급품을 제대로 착용하기 어려웠던 당시를 전했다.
배영만이 방송에서 밝힌 군 복무 당시 신체 조건 및 보직 변경 내역은 다음과 같다.
표: 배영만의 군 복무 당시 체형 및 보직 변동 현황
| 구분 | 상세 수치 및 현황 | 관련 문제점 및 방송 증언 |
|---|---|---|
| 입대 체중 | 47kg | 면제 기준(45kg)을 근소하게 넘겨 입대함 |
| 발 치수 | 230mm | 해당 규격의 군화가 보급되지 않아 착용 애로 |
| 두부 크기 | 규격 외 소형 | 철모 착용 시 머리 위에서 헛도는 현상 발생 |
| 초기 보직 | 최전방 보초병 | 허수아비와 낮 근무 중 북한군에 사진 촬영됨 |
| 최종 보직 | 후방 에어로빅 조교 | 삐라 살포 사건 발생 직후 후방 부대로 전출 |
출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 내용(2026년 10월 20일 방송).
배영만은 극도로 왜소한 체형 탓에 보급품 규격 문제를 겪었으며, 선전물 사건 이후 후방 부대로 옮겨 에어로빅 조교로 복무한 뒤 제대했다. 배영만은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동료 희극인들과 이야기를 마쳤다. 방송 정보와 방영 일정은 KBS 시청자상담실 방송정보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배영만 씨가 입대 당시 47kg이었는데 군대에 갈 수 있었나요?
당시 병역 기준상 45kg부터 면제 대상이었기 때문에 47kg이었던 배영만 씨는 입대 대상에 포함되어 현역으로 복무했습니다.
북한 선전물(삐라)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나요?
최전방에서 촬영된 배영만 씨의 야윈 사진과 함께 '못 먹고 굶주린 병사여, 북녘으로 넘어오라'는 문구가 적혀 살포되었습니다.
삐라 사건 이후 배영만 씨의 군 보직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선전물 살포 사실이 확인된 직후 군 상부 조치에 따라 최전방에서 후방 부대로 전출되었으며, 이후 에어로빅 조교로 복무하다가 제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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