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정화가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금스타)로 시청자 앞에 섰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25년 치 기억을 잃은 왕년의 스타 봉청자 역을 맡아, 잊힌 배우에서 다시 무대에 서는 도전과 꿈을 그려냈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 특성상 중년의 나이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오히려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감을 끌어냈다.
엄정화는 인터뷰에서 “20대의 풋풋함은 없지만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이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작품 속 봉청자는 한때 대중의 사랑을 받던 톱스타였지만, 기억을 잃고 평범한 삶을 살다가 다시 배우로 재도약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이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아 큰 울림을 줬다.
엄정화 역시 “지금은 꿈을 접을 필요가 없는 시대다. 그래서 이 작품이 더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상대역 송승헌과는 영화 미쓰와이프 이후 10년 만의 재회였다.
그는 “송승헌씨는 외모도 그대로지만, 마음이 더 깊어지고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화는 가수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2016년 정규 10집 이후 싱글 위주의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예전에는 반드시 앨범을 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 게 더 중요하다”며 현재 신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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