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태진이 이번에는 무대 위가 아닌 심사석에 앉았습니다.
오는 25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가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맞붙는 대형 트로트 서바이벌입니다.
실력과 존재감을 모두 증명해야 살아남는 구조로,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습니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최근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오브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수상했습니다.
KBS2 ‘불후의 명곡’ 설운도 편 1부 우승까지 더하며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두 차례 오디션 우승 경험을 지닌 만큼, 그는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무대 완성도를 현실적으로 짚어낼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생존 경쟁의 압박을 직접 겪어본 당사자라는 점에서 심사 방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무대에서 왕좌를 차지했던 손태진이 이제는 새로운 왕좌의 주인을 가려내는 위치에 섰습니다.
그의 선택이 트로트 서바이벌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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