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배우 김혜은이 소장해 온 명품 의상과 드라마 '재벌X형사2' 제작 의상을 기증하는 자선 바자회를 연다. 수익금 전액은 한부모 가정 지원에 쓰이며 2026년 12월 4일 서울 등촌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김혜은이 명품 의류와 드라마 단독 제작 의상을 바자회에 기증한다.
-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 자선 바자회는 2026년 12월 4일 서울 등촌동에서 개최된다.
배우 김혜은이 김혜은 자선 바자회를 앞두고 소장해 온 명품 의류와 드라마 촬영용 특수 제작 의상을 대거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김혜은은 옷장 정리를 통해 선별한 의류의 판매 수익금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지원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유튜브로 공개된 옷장 정리와 한부모 가정 지원 취지
김혜은 자선 바자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오랜 시간 보관해 온 옷들을 정리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2026년 10월 21일 김혜은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혜은 그냥 해!은'에는 '50년 묵은 옷장 정리, 배우 김혜은의 옷장 속 아이템 대공개(feat. 재벌X형사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혜은은 지인들과 함께 옷장 깊숙이 보관해 두었던 소장품들을 직접 꺼내 정리하며 출품작을 골라냈다.
이번 기증의 핵심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있다. 김혜은은 영상에서 옷장을 정리하는 배경에 대해 "사이즈 맞고 좋아하는 분들한테 팔고 그 돈을 혼자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을 돕는 데 쓰자"고 밝혔다. 단순히 유행이 지난 의류를 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적절한 가격으로 전달하고 그 수익으로 한부모 가정을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혜은은 해마다 이 같은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삶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옷을 이렇게 정리하다 보면 내가 그간 살아온 삶을 반추하게 된다"며 바자회가 개인에게 지니는 특별한 의미를 덧붙였다. 오랜 배우 생활 동안 쌓인 추억의 물건들을 정리해 사회적 가치로 전환하겠다는 실천이다.
수백만 원대 고가 명품부터 미착용 의류까지 선별
김혜은 자선 바자회에 출품되는 품목에는 배우 본인이 아껴왔던 고가의 해외 명품 브랜드 의류가 상당수 포함됐다. 김혜은이 옷장에서 가장 먼저 집어 든 아이템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의 클래식 블랙 재킷이었다. 김혜은은 해당 의상을 꺼내 보이며 "350만~400만 원 주고 산 것 같다"며 오랜 애정이 깃든 옷인 만큼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체크 패턴 의상과 와인색 가죽 의류도 잇따라 정리 대상에 올랐다. 이 중에는 구매한 뒤 단 한 번도 착용하지 못한 신제품 상태의 의류도 포함됐다. 김혜은은 택도 떼지 않았거나 한 번도 입지 못한 옷들을 마주할 때마다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바자회의 취지를 고려해 과감하게 기증을 결정했다.

표: 김혜은 자선 바자회 주요 공개 의류 목록
| 구분 | 브랜드 및 의상 종류 | 특징 및 구매 가격(원) |
|---|---|---|
| 해외 명품 | 랑방 검은색 재킷 | 약 350만~400만 원 상당 소장품 |
| 디자이너 브랜드 | 비비안 웨스트우드 체크 의상 | 고유 패턴 디자인 의류 |
| 가죽 의류 | 와인색 가죽 의상 | 고급 가죽 소재 의상 |
| 드라마 특수 제작 | '재벌X형사2' 캐릭터 의상 | 원단 선별부터 단독 제작된 드레스 등 |
(출처: 유튜브 채널 '김혜은 그냥 해!은', 2026)
공개된 기증 품목은 수백만 원대 고가 브랜드부터 드라마 제작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단독 의상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별됐다.
드라마 '재벌X형사2' 캐릭터 맞춤 의상과 촬영 비하인드
이번 바자회에서 대중의 시선을 끄는 특별한 출품작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2' 촬영 현장에서 사용된 단독 제작 의상들이다. 김혜은은 극 중 권력을 중시하고 야망을 지닌 인물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 직접 관여했다. 그는 의상 콘셉트에 대해 "악마는 화이트를 입는다"는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색감과 실루엣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각적인 위압감과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살리기 위해 어깨 라인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김혜은은 "어깨에 힘을 주는 걸로 표현했다"며 흰색 의상에 각진 실루엣을 부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일부 의상은 기성복이 아닌 캐릭터 특성에 맞춰 원단과 소재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 골라 완성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옷"이라고 소개했다.
의상에 얽힌 흥미로운 촬영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김혜은은 전신이 화면에 담길 것을 예상하고 우아한 드레스를 정성스레 준비했으나,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책상에 앉은 상태로 상반신 위주의 타이트한 구도로 연출이 진행됐다. 김혜은은 "드라마로 보시기에는 저게 블라우스인지 드레스인지 알 수가 없으셨겠지만"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화면에 온전히 드러나지 못했던 드레스의 디테일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현장에서 실물로 확인될 수 있게 됐다.

수선 거쳐 완성되는 나눔, 12월 4일 등촌동 바자회 계획
김혜은은 기증할 옷을 단순히 선별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구매자가 바로 입을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보수 작업까지 직접 도맡았다. 옷장을 정리하던 중 단추가 헐거워져 떨어질 위험이 있는 의상을 발견하자, 그는 해당 의류들을 따로 모아 손수 바느질과 수선을 마친 뒤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나눔을 받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물품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낸 대목이다.
이번 김혜은 자선 바자회는 2026년 12월 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서 공식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대략적인 일정과 개최 동네는 확정된 상태이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세부 행사장 위치와 운영 시간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방침이다. 연말을 맞아 전해진 배우의 솔선수범한 나눔 행보는 한부모 가정 지원이라는 실질적 온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김혜은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은 어디에 쓰이나요?
수익금 전액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지원에 사용됩니다.
바자회에 출품되는 특별한 의상은 무엇인가요?
랑방 고가 재킷과 비비안 웨스트우드 의상, 드라마 '재벌X형사2'를 위해 직접 맞춤 제작한 드레스 등이 출품됩니다.
행사 일시와 구체적인 장소는 결정되었나요?
2026년 12월 4일 서울 등촌동에서 열리며 세부 장소는 추후 공식 채널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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