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인디 음악의 선구자 크라잉넛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를 마련한다.
소속사 드럭레코드는 크라잉넛이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말달리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라잉넛의 음악 여정뿐 아니라 한국 인디씬 30주년,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앨범, 무대 의상, 공연 영상, 멤버들의 소장품을 통해 밴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홍대입구 라이브 클럽 문화가 한국 인디음악의 뿌리로서 어떻게 형성됐는지도 함께 조명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멤버들이 직접 전시품을 소개하는 스페셜 도슨트 행사도 준비됐다.
이와 더불어 10월 28일부터는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크라잉넛과 동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기획 공연이 이어지고, 11월 30일에는 노들섬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1995년 홍대 드럭에서 활동을 시작한 크라잉넛은 ‘말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 록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팬들과 대중이 다시금 그들의 음악 세계를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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