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십센치(10CM·본명 권정열)가 싱가포르 공연 이후 티켓 전액 환불을 결정해 주목받고 있다.
소속 측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싱가포르 공연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점을 깊이 사과한다”며 “해당 공연 티켓은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십센치는 전날 싱가포르 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공연 당일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의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십센치 측은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 “공연을 기다리고 찾아준 팬들을 위해 무대에 서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과 함께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아티스트의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십센치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도쿄, 홍콩, 대전 등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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