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가수 션이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서 과거 연 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던 패션 사업과 코스닥 상장 무산 내막을 밝혔다. 그는 사업 실패가 오히려 겸손한 삶을 지키게 해 누적 65억 원에 달하는 기부를 이어오는 발판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 지누션 활동 당시 의류 브랜드를 창업해 3년 만에 연 매출 200억 원과 전국 40개 매장을 달성했다.
- 두 번째 브랜드 부진으로 코스닥 상장이 무산됐으나 큰돈을 쥐지 않아 올바른 삶의 방식을 유지했다고 회고했다.
- 결혼 직후 하루 1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집짓기 등 누적 65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가수 션이 과거 연 매출 200억 원 규모의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션은 2026년 10월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 영상에 출연해 힙합 그룹 지누션 활동 당시 시작했던 패션 사업의 성장과 좌절, 그리고 이후 65억 원에 이르는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온 계기를 상세히 밝혔다.

지누션 시절 시작한 의류 사업과 200억 원 매출 달성
가수 션이 지누션 활동 당시 시작한 스트리트 패션 사업은 힙합 문화의 저변 확대와 맞물려 빠른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션은 힙합 장르에 대한 개인적 관심으로 패션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1998년 최고로 잘될 때는 전국에 매장이 40개 정도 있었다”며 “사업 시작 3년 만에 매출이 200억 원까지 올라갔다”고 사업 초기 거두었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 무산과 재투자 구조에 얽힌 내막
막대한 연간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재투자가 필수적인 의류 유통 구조 탓에 션 개인이 손에 쥔 현금 수익은 크지 않았다.
션은 “사람들이 내가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다”며 “의류 사업은 계속 재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이 200억 원이 나와도 매장과 나누고, 남은 이익을 다음 해 사업에 다시 투자해야 더 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식시장 입성을 노렸으나, 후속 브랜드 부진으로 계획이 멈춰 섰다. 션은 당시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두 번째 브랜드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최종적으로 상장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코스닥에 상장해서 지분을 현금화했다면 몇십억 원은 됐을 것”이라면서도 “젊은 나이에 큰돈을 만졌다면 좋은 집이나 차를 샀을 것 같다.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상장 실패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업 성과와 상장 추진 경과 요약
션이 밝힌 과거 의류 사업의 핵심 지표와 상장 추진 과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구분 | 주요 내용 및 지표 |
|---|---|
| 사업 시작 배경 | 지누션 활동 당시 힙합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출발 |
| 전성기 매장 수 | 전국 약 40개 매장 운영 (1998년 전성기 기준) |
| 최고 연간 매출액 | 사업 시작 3년 만에 200억 원 달성 |
| 코스닥 상장 결과 | 두 번째 브랜드 실적 악화로 최종 무산 |
| 상장 무산에 대한 심경 | 지분 현금화 무산에도 삶의 방식을 지켜 감사하다고 회고 |
출처: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 방송 내용(2026)
하루 1만 원에서 시작된 나눔과 65억 원의 누적 기부
패션 사업을 정리한 뒤 션은 배우 정혜영과의 결혼을 기점으로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실천하는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결혼식 다음 날부터 매일 1만 원씩 저축해 첫 결혼기념일에 365만 원을 기부한 일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넓혀 왔다.
그는 “내 통장에 돈이 없어도 하겠다고 결단하면 신기하게 행사가 들어왔다”며 결심 이후 새로운 기회가 닿아 기부를 완주할 수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아울러 “기부는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 오늘 나의 작은 마음을 나누는 게 기부”라며 실천적 의미를 짚었다.
현재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 개선 집짓기 사업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지원 등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개인 누적 기부액은 약 65억 원에 달한다.
자주 묻는 질문
션의 과거 의류 사업 성과는 어떠했나요?
사업 시작 3년 만에 연간 최고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998년 전성기 기준 전국 40여 개 매장을 운영했습니다.
연 매출 200억 원에도 개인 수익이 적었던 까닭은 무엇인가요?
의류 유통업 특성상 매장과의 분배와 다음 시즌을 위한 지속적인 재투자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션의 개인 누적 기부액은 얼마인가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지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등을 포함해 누적 약 65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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