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영웅이 그간 이어졌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7일 “일련의 사건 당시 불거졌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당시 즉각적인 해명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황영웅 가수가 침묵을 지켰던 것은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었다”며 “경연의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결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황영웅은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더 이상 허위 사실이 진실처럼 굳어지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황영웅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기록부에는 학급자율정화부장으로 활동했으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동아리 회원들과 잘 어울려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돋보인다”는 교사 평가가 담겼습니다.
이외에도 “수학여행에서 조장으로 조원들의 질서 유지에 힘썼다”, “급우들과 잘 어울리며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및 주변 정화활동에도 참여했다는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황영웅은 2023년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28일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일부 민원이 제기되며 지자체가 출연을 재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입장은 관련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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