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 정선희, 나이 코앞 되자 “큰일 났다”

기사 핵심 요약

정선희가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는 과거 발언의 의미를 설명했다. 연애관과 이상형, 외국인 남성과의 만남도 공개했다.

  • 정선희가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는 과거 발언은 당시 62세가 멀게 느껴져 개그로 던진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 그는 예상보다 해당 나이가 빠르게 다가왔다며 웃었지만 앞으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연애하겠다는 뜻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 문천식은 정선희가 자신을 강하게 이끌어주는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며 과거 미국 교포와 교제하고 일본인 남성과 소개팅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정선희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는 발언의 진짜 의미 공개
정선희가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는 과거 발언은 멀게 느껴졌던 나이를 활용한 개그였다고 설명했다.(사진출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정선희 62세 발언의 숨은 의미가 공개됐다. 방송인 정선희는 과거 화제가 됐던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는 말이 당시에는 매우 멀게 느껴진 나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개그였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2026년 7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155회에 문천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해당 발언이 생각보다 빠르게 현실의 나이로 다가왔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62세가 이렇게 가까울 줄 몰랐다”

정선희는 62세라는 나이가 당시에는 10년 이상 남은 미래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 62세부터 특정한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개그맨은 숫자를 구체적으로 말할수록 표현의 인상이 강해지기 때문에 일부러 “62세 4개월부터”라는 식으로 세밀한 숫자를 붙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막연하게 멀다고 생각했던 나이가 예상보다 가까이 다가왔다. 정선희는 당시에는 약 10년 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코앞이라며 “큰일 났다”는 식으로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해당 발언의 핵심은 ‘문란함’이라는 단어 자체보다 나이가 든 뒤에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겠다는 농담에 가깝다. 방송에서도 출연진은 정선희의 실제 사생활을 추궁하기보다 구체적인 나이를 던진 개그의 배경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정선희의 ‘62세 발언’ 핵심 정리

구분 내용
화제가 된 발언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
구체적인 표현 “62세 4개월부터”
실제 의미 멀게 느껴졌던 미래를 과장한 개그
숫자를 정한 이유 구체적인 숫자가 웃음의 인상을 높이기 때문
현재 반응 생각보다 나이가 가까이 다가왔다며 당황
연애에 대한 태도 앞으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겠다는 농담

자료: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155회 및 관련 공개 보도(2026)

문천식 “남자를 막 만나겠다고 했다”

문천식은 정선희가 자신에게 앞으로 남자를 자유롭게 만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문천식이 “남자를 막 만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하자 정선희는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실제로 그렇게 할 생각이라며 누구도 자신을 말릴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대화 역시 구체적인 교제 계획을 발표한 장면이라기보다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온 정선희와 문천식이 서로의 성격을 소재로 주고받은 농담에 가까웠다. 두 사람은 현재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식 프로그램 정보에 따르면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장기간 함께 방송한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가 ‘짠한형’에서도 현실 남매 같은 대화로 이어졌다.

정선희가 밝힌 이상형은 ‘상남자’

정선희는 특별히 정해놓은 이상형이 없다고 했지만, 문천식은 정선희가 자신을 강하게 이끌어주는 남성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이 원하는 남자상을 묻자 정선희는 처음에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문천식은 자신이 정선희를 잘 안다며 상남자이면서 정선희를 휘감을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대신 말했다.

정선희도 문천식의 설명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그런 성향의 남성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상대가 뒷걸음질 친다고 털어놨다.

그는 빠르고 직접적인 화법과 강한 눈빛이 상대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자평했다. 오랫동안 라디오와 예능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해 온 방송인의 대화 방식이 실제 연애에서는 예상과 다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교포와 교제, 일본인 남성과 소개팅

방송에서는 정선희가 과거 외국인 남성과 만나거나 소개팅했던 경험도 언급됐다.

신동엽이 외국인 남성과의 만남을 묻자 문천식은 정선희가 과거 미국 교포와 교제했고 일본인 남성과도 소개팅을 했다고 말했다. 일본인 남성과는 약 3개월간 만남을 이어갔지만 상대가 더는 만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소개됐다.

정선희는 당시 일본인 남성이 다소 우유부단하게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반면 자신은 상대의 말을 기다리기보다 빠르고 분명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편이어서 상대가 무섭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경험은 문천식의 폭로와 정선희의 방송상 회상을 통해 소개된 개인적인 일화다. 상대방의 신원이나 정확한 교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구체적인 관계를 추측하거나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

‘딱따구리 화법’ 때문에 연애가 어렵다?

정선희는 자신의 빠르고 단호한 대화 방식을 ‘딱따구리 화법’이라고 표현했다.

대화할 때 핵심을 빠르게 짚고 질문과 답변을 연이어 주고받는 스타일이 상대에게는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방송에서는 순발력과 진행 능력으로 이어지는 장점이지만 연애 관계에서는 상대의 성향에 따라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문천식 역시 정선희가 자신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강한 남성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정선희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외향적이거나 거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강한 에너지에 위축되지 않고 편안하게 관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에 가까워 보인다.

다만 이는 방송에서 당사자와 가까운 동료가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정선희는 이상형을 특정 조건으로 제한하지 않았으며 현재 구체적인 교제 상대가 있다고 밝히지도 않았다.

정선희·문천식의 ‘현실 남매’ 호흡

이번 영상에서는 연애 고백보다 정선희와 문천식이 주고받는 거침없는 대화가 큰 웃음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9년 이상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서로의 성격과 말투, 연애관을 잘 알고 있다. 문천식은 정선희가 직접 설명하기 전에 과거 일화를 폭로했고, 정선희는 이를 반박하기보다 더 강한 표현으로 받아쳤다.

정선희는 문천식과 처음 라디오를 진행할 때는 서로의 차이 때문에 힘든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매일 방송을 이어오면서 두 사람만의 호흡을 완성했고, 현재는 서로를 편하게 놀릴 수 있는 관계가 됐다.

‘짠한형 신동엽’ 영상의 제목에 ‘레전드 현실 남매 모먼트’라는 표현이 붙은 것도 이러한 관계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선희의 과거 연애 경험은 문천식의 폭로와 정선희의 재치 있는 대응이 결합하면서 하나의 예능 장면으로 완성됐다.

과거의 상처를 웃음으로 말하기까지

정선희의 연애 관련 발언은 과거의 개인사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삶을 유쾌하게 이어가겠다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 이후 방송에 복귀해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방송에서도 과거의 결혼 생활이나 사별을 자극적으로 꺼내기보다 현재 자신의 연애관과 성격을 웃음으로 풀어냈다. “아무도 나를 못 말린다”는 말 역시 과거를 지우겠다는 의미보다 앞으로의 삶을 타인의 시선에 맞추지 않겠다는 농담 섞인 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선희는 현재 문천식과 함께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프로그램 페이지에서는 다시듣기와 보이는 라디오, 코너별 방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선희가 말한 ‘62세’의 진짜 의미

정선희의 발언은 특정 나이가 되면 갑자기 삶을 바꾸겠다는 예고가 아니라 미래를 멀게 느꼈던 자신을 소재로 만든 개그였다.

그는 숫자를 세밀하게 제시하면 웃음의 효과가 커진다는 개그맨의 감각으로 62세 4개월이라는 표현을 선택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당시의 미래가 빠르게 현재가 돼가는 상황 자체가 또 다른 웃음의 소재가 됐다.

정선희는 자신의 나이나 과거 연애 경험을 감추기보다 방송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원하는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는 말도 실패나 결핍으로 표현하지 않고 자신의 강한 성격과 화법을 웃음으로 풀었다.

결국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는 말의 중심에는 자극적인 단어보다 나이가 들어도 자유롭게 사랑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가겠다는 정선희 특유의 유머가 놓여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정선희가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선희는 당시 62세가 매우 먼 미래처럼 느껴져 개그로 던진 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숫자를 구체적으로 말하면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어 ‘62세 4개월’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희는 실제로 62세부터 연애하겠다는 뜻인가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남자를 자유롭게 만나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겠다는 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정선희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정선희는 정해진 이상형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문천식은 정선희가 강한 성격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관계를 이끌 수 있는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선희가 외국인 남성과 교제한 적이 있나요?

방송에서 문천식은 정선희가 과거 미국 교포와 교제했고 일본인 남성과 소개팅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대의 신원과 정확한 교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선희와 문천식은 현재 어떤 방송을 함께하나요?

두 사람은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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