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결혼의 완성 자체 최고 시청률 종영…남궁민·이설 이혼 엔딩
- KBS 2TV ‘결혼의 완성’은 제공 자료 기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 최종회에서는 노만희와 최치웅을 둘러싼 사건이 마무리됐고, 강태주와 고세윤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뒤에도 이혼을 선택했다.
- 마지막에는 이혼한 강태주와 고세윤이 딸 하윤의 수목장에서 다시 만나 나란히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마쳤다.

결혼의 완성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 이야기를 마쳤다. 남궁민과 이설이 연기한 강태주·고세윤 부부는 자신들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까지 이해했지만, 다시 함께하는 대신 이혼을 선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최종회에서는 강태주와 노만희, 최치웅을 둘러싼 사건이 정리됐다. 이야기의 출발점이었던 강태주의 과거 발언에 얽힌 진실도 드러나면서 고세윤과의 관계 역시 마지막 선택을 맞았다.
KBS ‘결혼의 완성’ 공식 VOD 자료에서는 남궁민이 강태주, 이설이 고세윤, 김대명이 노만희를 맡은 작품으로 소개돼 있다.
최종회서 자체 최고 기록
‘결혼의 완성’ 최종회는 제공 자료 기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직전 11회 시청률은 7.5%로 제시됐으며, 최종회는 이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작품은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노만희의 거래, 강태주의 선택
강태주는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노만희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의사로서 수술을 선택했다.
강태주와 노만희, 최치웅은 노만희의 아내 김경애가 있는 폐요양병원에서 다시 맞닥뜨렸다. 김경애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가운데 최치웅은 노만희에게 강태주를 공격하라고 요구했지만 강태주가 이를 저지했다.
강태주는 김경애에게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노만희는 수술을 해주면 범행 자료를 넘기고 자수하겠다고 제안했다. 강태주는 노만희를 용서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의사이기 때문에 수술하는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한 뒤 김경애를 병원으로 옮겼다.
김경애의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강태주는 노만희에게 약속대로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최치웅과 노만희, 결국 경찰에 체포
최종회에서 최치웅과 노만희를 둘러싼 사건도 모두 마무리됐다.
궁지에 몰린 최치웅은 병원으로 숨어들어 고세윤을 공격했다. 고세윤 역시 최치웅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맞섰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최치웅을 체포했다.
노만희는 김경애가 수술을 마친 사실을 확인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강태주가 막아섰다. 강태주는 노만희에게 살아서 죗값을 치르라고 했고, 출동한 경찰이 노만희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손을 다친 강태주는 최치웅에게 공격당한 고세윤을 살리기 위해 다시 수술에 나섰다. 강태주가 마지막까지 의사로서의 선택을 이어가는 장면으로 사건 파트가 마무리됐다.
모든 진실을 알았지만 선택은 이혼
강태주와 고세윤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부부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대신 이혼을 선택했다.
사건이 정리된 뒤 고세윤은 강태주가 술에 취해 아내를 없애달라고 말했던 영상의 원본을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강태주가 자신을 해치려 했던 것이 아니라 고세윤의 행복을 위해 놓아주려 했다는 진심을 알게 됐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됐다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고세윤은 강태주가 자신을 지킨다는 이유로 진실을 숨긴 탓에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았다고 말하며 이혼을 선택했다.
강태주 역시 서로가 사랑하는 방식이 달랐다는 점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상대를 탓하거나 원망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의 선택을 인정하며 관계를 끝냈다.
이혼 후 다시 마주한 두 사람
‘결혼의 완성’은 강태주와 고세윤이 이혼한 뒤 다시 마주하는 장면으로 끝났다.
강태주는 딸 하윤의 기일을 맞아 하윤의 수목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고세윤과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잔잔하게 웃었다.
이어 강태주와 고세윤이 나란히 숲길을 걷는 모습으로 마지막 장면이 이어졌다. 부부 관계는 끝났지만 서로를 미워하거나 완전히 외면하는 결말은 아니었다.
두 사람이 재결합하지 않고 각자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마지막은 작품 제목과 대비되는 여운을 남겼다.
남궁민이 완성한 강태주의 마지막 선택
남궁민이 연기한 강태주는 마지막까지 개인적인 감정보다 환자를 살리는 의사로서의 선택을 이어갔다.
강태주는 자신과 대립했던 노만희의 아내 김경애를 수술했고, 손을 다친 상황에서도 고세윤을 살리기 위해 다시 수술에 나섰다. 최종회의 사건 해결 과정은 강태주가 어떤 상황에서도 의사로서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남궁민은 강태주의 죄책감과 분노, 고세윤을 향한 감정,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오가는 인물을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사건의 진실이 모두 드러난 뒤에는 강태주 역시 고세윤의 이혼 결정을 받아들이면서 인물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자주 묻는 질문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 시청률은 얼마인가요?
‘결혼의 완성’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5%를 기록했다. 직전 11회 7.5%보다 1.0%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강태주와 고세윤은 결국 이혼하나요?
그렇다. 두 사람은 모든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고 서로의 진심까지 이해하지만 결혼 생활을 이어가지 않고 이혼을 선택한다.
강태주와 고세윤은 마지막에 다시 만나나요?
두 사람은 이혼 뒤 딸 하윤의 기일에 수목장에서 다시 만난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란히 숲길을 걷는 모습으로 드라마가 끝난다.
노만희와 최치웅은 어떻게 되나요?
최종회에서 최치웅은 고세윤을 공격한 뒤 경찰에 체포된다. 노만희도 강태주가 극단적인 선택을 막은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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