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김지원 1억원 기부…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 치료 지원
- 배우 김지원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해 환아 치료와 병동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의료비와 병동 시설 정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김지원은 드라마 ‘닥터X’ 촬영 과정에서 의료진과 아픈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접한 것이 기부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1억원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지원이 아픈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치료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병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김지원이 지난 7일 환자 치료 지원과 병동 환경 개선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전국에서 치료를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장기간 병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병동 시설을 정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1억원, 환아 치료비와 병동 환경 개선에 사용
김지원이 전달한 1억원은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과 병동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울대어린이병원, 2026).
중증 또는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 가운데는 장기간 치료를 받거나 반복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과정에서 환아와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치료비에만 그치지 않고 오랜 병원 생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김지원의 후원금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환아 가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동 시설을 정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을 치료비와 시설 개선 두 영역에 함께 활용한다는 점에서 환아 개인에 대한 지원과 병원 내 치료환경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후원이다.
‘닥터X’ 촬영 중 접한 의료 현장이 계기
김지원은 드라마 ‘닥터X’ 촬영 과정에서 의료진과 아픈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접한 경험이 기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드라마 ‘닥터X’ 촬영 중 고생하는 의료진과 아픈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애쓰고 계신 의료진, 환아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접한 경험을 실제 환아와 가족을 돕는 후원으로 연결한 셈이다.
장기간 치료받는 어린이들의 병원 생활도 지원
이번 기부는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오랜 시간 병원에 머물러야 하는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비롯해 치료 과정이 복잡한 중증 소아질환과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진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환아들은 장기간 치료나 반복적인 수술이 필요해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김지원의 후원금 일부가 병동 환경 개선에 사용되는 것도 이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이전에도 병원 발전기금 등을 활용한 환아 치료환경 개선을 추진해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공식 자료에는 2025년 세피앙으로부터 전달받은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의료 환경 개선과 노후 병동 리모델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사례가 있다.
채종희 병원장 “의미 있게 사용”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김지원의 후원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 가정과 어린이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종희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김지원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환아 가정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금전 전달에 그치지 않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의 현실적인 부담, 그리고 장기간 병원 생활을 해야 하는 환아의 환경을 함께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지원은 얼마를 기부했나요?
제공 자료에 따르면 김지원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환아 치료비와 병동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원이 기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지원은 드라마 ‘닥터X’ 촬영 과정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아픈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접하면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의 기부금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사용되며, 장기간 병원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병동 시설 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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