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박은빈·양세종 출격…“시청률 5%로 시작해 18%까지”

기사 핵심 요약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진과 배우들이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작품의 차별점과 목표 시청률, 인물 관계를 살펴본다.

  •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 박은빈은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 양세종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 마강욱을 연기한다.
  • 제작진은 치열한 주말극 경쟁 속에서도 오컬트와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차별화된 재미를 자신했다.

오싹한 연애는 치열한 주말극 경쟁에서 어떤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줄까?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진과 배우들이 귀신과 수사, 로맨스를 결합한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선택을 자신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이민수 감독과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아 작품의 설정과 등장인물, 목표 시청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다. 작품은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스트리밍된다.

오싹한 연애가 7월 18일 첫 방송된다. 박은빈·양세종·옹성우가 출연하는 오컬트 로맨스로, 제작진이 밝힌 차별점과 목표 시청률, 등장인물과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7월 18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오싹한 연애’)

오싹한 연애, 7월 18일 첫 방송

‘오싹한 연애’는 공포와 수사, 로맨틱 코미디를 한 작품 안에 결합한 tvN의 새 주말드라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서로 상반된 두 인물이 있다. 천여리는 평범한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귀신을 볼 수 있지만, 마강욱은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검사이면서도 귀신만큼은 극도로 무서워한다.

두 사람은 초자연적인 사건과 현실의 범죄가 얽힌 상황에서 함께 움직이게 된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과 검사로서의 수사력이 결합하면서 사건 해결과 로맨스가 동시에 전개되는 구조다.

tvN 공식 예고에서는 천여리와 마강욱이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문제를 각각 맡아 해결하는 듯한 관계가 강조됐다. 공식 채널은 작품을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로 소개했다.

박은빈이 맡은 천여리는 어떤 인물인가

박은빈이 연기하는 천여리는 화려한 재벌 상속녀의 삶과 귀신을 보는 고통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천여리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환경을 가졌지만, 보통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마주하며 살아간다. 능력을 축복보다 삶을 뒤흔드는 불편한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인물로 그려질 전망이다.

박은빈은 그동안 법정물과 휴먼드라마, 시대극 등 여러 장르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컬트 상황의 공포와 로맨틱 코미디의 가벼운 호흡을 오가는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제작발표회에서 박은빈은 다양한 콘텐츠가 동시에 공개되는 시기에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청자들이 여러 작품을 즐기는 가운데 ‘오싹한 연애’도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시청자의 여름을 무사히 지나가게 해줄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여리는 귀신을 단순히 목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에 얽힌 사연을 마주한다. 귀신의 존재가 공포를 만드는 장치이면서도 각 사건에 감정과 서사를 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세종, 귀신 무서워하는 검사 마강욱 변신

양세종이 맡은 마강욱은 범죄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지만 귀신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반전형 캐릭터다.

마강욱은 사건 해결을 위해 뛰어드는 열혈 검사다. 현실의 범죄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존재와 마주하면 평정심을 잃는다는 설정이 웃음을 만든다.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는 서로에게 부족한 능력을 채우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천여리는 귀신이 전달하려는 단서를 확인할 수 있고, 마강욱은 수사와 법률 지식을 활용해 현실의 사건을 해결한다.

마강욱이 귀신을 두려워하면서도 천여리와 함께 사건에 뛰어드는 과정은 작품의 로맨틱 코미디를 이끄는 핵심이 될 전망이다. 공포 장면 직후 예상하지 못한 반응과 대사가 이어지며 긴장과 웃음을 교차시키는 방식이다.

두 사람의 감정선도 단순한 첫눈에 반한 사랑보다 사건을 함께 해결하면서 신뢰를 쌓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서로의 약점과 상처를 알아가는 과정이 오컬트 사건과 함께 진행된다.

옹성우가 맡은 강민환, 원작에 없던 새 인물

옹성우가 연기하는 강민환은 드라마판에 새롭게 추가된 인물로 극의 관계와 긴장감을 확장한다.

강민환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다. 천여리와 마강욱 사이에 새로운 관계 변화를 만들고, 사건의 전개에도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고됐다.

원작이나 기존 이야기 구조에 없던 인물이 추가되면 드라마는 더 긴 호흡의 서사를 만들 수 있다. 강민환이 두 주인공의 조력자인지, 경쟁자인지 또는 사건의 비밀과 연결된 인물인지는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옹성우는 제작발표회에서 목표 시청률을 묻는 말에 “너무 오싹한 질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체적인 수치보다 작품이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민환의 세부적인 직업과 인물 관계는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공개 전 단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설정을 단정하기보다 첫 방송 이후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민수 감독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는 다르다”

이민수 감독은 경쟁작과 겹치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의 색깔을 ‘오싹한 연애’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 감독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경쟁작들을 모두 시청했다며 재미있는 작품이 많다고 평가했다. 경쟁작이 부럽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끌어낸 뒤, 시청자가 좋아할 만한 작품이 많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현재 주말극 가운데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상대적으로 찾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오싹한 연애’는 오컬트 설정 위에 밝은 로맨스와 코미디를 결합해 다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주말 저녁 드라마 시장에서는 장르물과 가족극, 휴먼드라마 등 여러 작품이 동시에 경쟁한다. 시청자가 TV 본방송뿐 아니라 OTT를 통해 작품을 선택하면서 첫 방송 시청률과 온라인 반응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감독은 OTT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시청률뿐 아니라 스트리밍 순위와 화제성까지 작품의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목표 시청률 “5%로 시작해 18%까지”

제작진이 밝힌 목표 시청률은 작품 제목과 첫 방송 날짜를 활용한 유쾌한 포부였다.

이민수 감독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첫 방송일이 7월 18일이라는 점과 작품 제목을 연결해 답했다. 그는 “5로 시작해서 18로 끝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첫 방송 시청률 5%를 기록하고 최종회에서 18%까지 상승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감독은 고민 끝에 목표 수치를 제시하면서도 성적은 좋으면 좋을수록 좋다는 솔직한 바람을 덧붙였다.

구분 내용
첫 방송 2026년 7월 18일
방송 시간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채널 tvN
스트리밍 TVING
장르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주요 출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감독 이민수
목표 시청률 5%로 시작해 18%까지

tvN 공식 채널에서도 ‘오싹한 연애’의 첫 방송일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편성을 안내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천여리와 귀신을 두려워하는 마강욱의 대비를 작품의 핵심 재미로 내세운다.

공포물일까, 로맨틱 코미디일까

‘오싹한 연애’는 공포 자체보다 귀신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에 무게를 둔 작품이다.

작품에는 귀신과 봉인되지 않은 사건, 미스터리한 상황이 등장한다. 그러나 제작진이 강조한 핵심 장르는 밝고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다.

공포를 잘 보지 못하는 시청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무서운 장면과 유머를 번갈아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 마강욱이 귀신을 두려워하는 설정은 공포의 강도를 낮추는 동시에 캐릭터 코미디를 만드는 장치다.

반대로 단순한 로맨스에 그치지 않고 귀신이 남긴 사연과 현실의 범죄를 추적하는 이야기가 긴장감을 유지한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을 해결하면서 전체를 관통하는 큰 비밀이 함께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공식 예고편에서도 로맨스와 수사, 초자연적인 장면이 빠르게 교차한다. 두 주인공의 관계뿐 아니라 귀신과 연결된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과정이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오싹한 연애 관전 포인트 4가지

첫 방송에서는 박은빈과 양세종의 호흡, 옹성우가 맡은 새 인물, 오컬트 사건의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상반된 두 주인공의 관계다. 귀신을 보는 천여리와 귀신을 두려워하는 마강욱이 처음 만난 뒤 어떤 이유로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지가 중요하다.

두 번째는 공포와 코미디의 균형이다. 귀신의 사연을 지나치게 무겁게 다루면 로맨틱 코미디의 분위기가 약해지고, 웃음만 강조하면 사건의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강민환의 역할이다. 드라마에 새롭게 추가된 인물인 만큼 기존 두 주인공의 관계와 이야기 흐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관심을 모은다.

네 번째는 장기적인 미스터리다. 각 회의 사건 해결뿐 아니라 천여리가 귀신을 보게 된 이유와 주요 인물들의 과거가 하나의 큰 서사로 연결되는지가 작품의 몰입도를 결정할 전망이다.

치열한 주말극 경쟁에서 살아남을까

‘오싹한 연애’의 경쟁력은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에 오컬트 수사극을 결합한 장르적 차별화에 있다.

이민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경쟁작의 완성도를 인정하면서도 비슷한 시간대에 밝은 로맨틱 코미디가 부족하다는 점을 기회로 봤다. 무거운 작품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르를 찾는 시청자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박은빈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다양한 관심을 받는 시기에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시청자들이 여러 콘텐츠와 함께 ‘오싹한 연애’도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작품만 선택하기보다 여러 플랫폼과 장르를 오가는 시청 환경을 고려한 발언이다.

첫 방송 성적만큼 중요한 것은 이후의 상승세다. 두 주인공의 로맨스와 사건 해결이 자연스럽게 맞물리고, 매회 새로운 궁금증을 남겨야 시청률과 OTT 화제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오싹한 연애’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귀신을 보는 상속녀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의 만남이 무더운 여름 주말에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바람을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자주 묻는 질문

‘오싹한 연애’는 언제 첫 방송되나요?

2026년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오싹한 연애’는 어떤 내용인가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이 초자연적인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사랑에 빠지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박은빈은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박은빈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 역을 맡았습니다. 화려한 배경과 달리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양세종은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양세종은 범죄 수사에는 적극적이지만 귀신은 극도로 무서워하는 검사 마강욱 역을 연기합니다. 천여리와 함께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옹성우가 맡은 강민환은 어떤 인물인가요?

강민환은 드라마판에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 구체적인 인물 관계와 사건에서 담당할 역할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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