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연극 슛 더 크로우가 12월 8일부터 대학로 링크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 아일랜드 극작가 오언 맥카퍼티 원작으로 12월 8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개막
- 작업 현장 타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타일공 네 명의 생존 소동극
- 임하룡을 비롯해 첫 연극 무대에 서는 송종호와 8년 만에 복귀하는 김도현 출연
연극 '슛 더 크로우'가 오는 12월 8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제작사 네오프로덕션이 공개한 이번 공연은 아일랜드 극작가 오언 맥카퍼티(Owen McCafferty)의 작품으로 한국 무대에 처음 오르는 초연이다. 인생 역전을 바라는 타일공 네 명이 얽히는 소동을 그리며 여러 배우가 출연진을 이뤘다.

타일공 네 남자의 소동극과 원작 무대 이력
연극 슛 더 크로우는 작업 현장에 남겨진 타일을 훔쳐 인생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네 명의 노동자가 서로 다른 꿍꿍이를 품으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소동을 다룬다. 저마다 경제적 사정으로 돈이 절실한 타일공들은 같은 타일을 노려 각자의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속셈이 엇갈려 계획이 어그러지고, 네 인물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부닥친다. 작품은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욕망을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포착한다.
원작은 1997년 아일랜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 웨스트엔드, 일본 도쿄 등 해외 주요 무대를 거쳤다. 오언 맥카퍼티 작가 특유의 인간 군상 관찰과 사실적인 대사가 무대 위에서 노동자들의 생존 분투를 뚜렷하게 펼쳐 보인다.
임하룡부터 송종호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 구성
이번 국내 초연에는 여러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활동해 온 연기자들이 배역을 맡았다. 각 캐릭터마다 트리플 캐스팅을 확정해 조합에 따른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표: 연극 슛 더 크로우 배역별 캐스팅 현황
| 배역명 | 캐릭터 설명 | 출연 배우 |
|---|---|---|
| 딩딩 |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인물 | 임하룡, 박지일, 김승욱 |
| 소크라테스 | 가족 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타일공 | 송종호, 김도현, 최재웅 |
| 핏시 |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인물 | 오용, 박정복, 이율 |
| 랜돌프 |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젊은 타일공 | 김신비, 남민우, 최정우 |
은퇴를 앞둔 딩딩 역은 임하룡과 박지일, 김승욱이 맡아 무대에 선다. 거침없는 기질의 핏시 역에는 오용, 박정복, 이율이 캐스팅됐으며, 젊은 타일공 랜돌프 역은 김신비, 남민우, 최정우가 연기한다.
송종호의 연극 첫 도전과 김도현의 8년 만의 무대 복귀
소크라테스 역을 맡은 송종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올라 연기 변신에 나선다. 가족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인물의 내면을 연극 무대 특유의 호흡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같은 역을 나눠 맡는 김도현은 2018년 뮤지컬 '배니싱' 출연 이후 8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다. 여기에 최재웅이 함께 합류해 각기 다른 색깔의 소크라테스를 완성한다.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공연 일정과 개요
공연은 2026년 12월 8일 개막해 약 석 달 동안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이어진다. 대학로 무대를 찾는 관객들에게 해외 극장에서 선보였던 희곡의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연극 '슛 더 크로우'의 공연 기간과 장소는 어디인가요?
2026년 12월 8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됩니다.
배우 송종호는 어떤 배역으로 출연하나요?
가족 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타일공 소크라테스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에 나섭니다.
원작 희곡은 어떤 이력을 지닌 작품인가요?
아일랜드 극작가 오언 맥카퍼티의 대표작으로 1997년 아일랜드 초연 이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와 일본 도쿄 등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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